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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민, 과학을 지지하며 연구개발로의 투자 증대 희망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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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9-01-23 00:00:00.000
내용 1월 8일에 발표된 유로바로미터(Eurobarometer)의 여론조사에 의거하면, 유럽의 과학자들은 경제 위기로 인한 연구개발(R D) 예산 감축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부분에서 유럽시민의 지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로바로미터의 조사는 2008년 여름 전 유럽에서 17세에서 60세 사이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새로운 질적 연구(qualitative study)는 유럽시민들이 과학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와 유럽연구정책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보여준다. 유럽인들은 과학이 환경과 시민의 건강이나 일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의 포토치닉 과학연구담당 집행위원은 이러한 결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는 유럽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시각을 반영해주며, 유럽단일연구공간(ERA, European Research Area)을 구축한다는 집행위원회의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해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들은 유전자 조작(genetic manipulation), 유전자조작 식품, 혹은 핵무기나 화학무기 개발처럼 파괴적 목적으로 과학을 이용하는 부문의 연구에 대해서는 덜 동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국의 연구 수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시민들은 과학 연구가 취약하고 불충분하다는 사실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시민들은 이러한 상황의 주된 이유로 연구 예산의 부족, 정책적 비전의 부재, 공공 연구의 비효율적인 조직 등을 들었다. 시민들은 또한 유럽에서 연구 부문의 경력에 대해 관심이 저조함을 안타까워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럽의 과학자들은 수차례에 걸쳐서 유럽에서 과학이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해왔다. 이는 과학에 보다 호의적인 환경을 겸비하고 있는 미국이나 호주로 두뇌가 유출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국에서 연구의 입지가 미미하다는 인상은 특별히 동구나 남유럽 회원국 시민들에게서 두드러지게 지적된 반면에,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연합의 3개 강국의 시민들의 경우 이 부분에서 훨씬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연구 부문에서 유럽 차원의 연계 정책의 개념이 시민들에 의해 강력하게 지지되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유럽단일연구공간을 비롯한 유럽연합의 최근의 이니셔티브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인정하였다. 포토치닉 집행위원은 유럽 시민들이 과학이 진보의 도구임을 믿고 있으며 과학과 기술정책을 위해서 보다 협조적인 접근방식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럽의 두뇌와 자원을 합하여 공동 작업을 펼치는 것이 유럽연합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위한 필연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 www.ndsl.kr (GTB 참조)
출처
원문URL 1월 8일에 발표된 유로바로미터(Eurobarometer)의 여론조사에 의거하면, 유럽의 과학자들은 경제 위기로 인한 연구개발(R D) 예산 감축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부분에서 유럽시민의 지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로바로미터의 조사는 2008년 여름 전 유럽에서 17세에서 60세 사이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새로운 질적 연구(qualitative study)는 유럽시민들이 과학에 대해 가지는 이미지와 유럽연구정책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보여준다. 유럽인들은 과학이 환경과 시민의 건강이나 일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시각을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의 포토치닉 과학연구담당 집행위원은 이러한 결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는 유럽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시각을 반영해주며, 유럽단일연구공간(ERA, European Research Area)을 구축한다는 집행위원회의 목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해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들은 유전자 조작(genetic manipulation), 유전자조작 식품, 혹은 핵무기나 화학무기 개발처럼 파괴적 목적으로 과학을 이용하는 부문의 연구에 대해서는 덜 동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국의 연구 수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시민들은 과학 연구가 취약하고 불충분하다는 사실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시민들은 이러한 상황의 주된 이유로 연구 예산의 부족, 정책적 비전의 부재, 공공 연구의 비효율적인 조직 등을 들었다. 시민들은 또한 유럽에서 연구 부문의 경력에 대해 관심이 저조함을 안타까워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럽의 과학자들은 수차례에 걸쳐서 유럽에서 과학이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해왔다. 이는 과학에 보다 호의적인 환경을 겸비하고 있는 미국이나 호주로 두뇌가 유출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국에서 연구의 입지가 미미하다는 인상은 특별히 동구나 남유럽 회원국 시민들에게서 두드러지게 지적된 반면에,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연합의 3개 강국의 시민들의 경우 이 부분에서 훨씬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연구 부문에서 유럽 차원의 연계 정책의 개념이 시민들에 의해 강력하게 지지되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유럽단일연구공간을 비롯한 유럽연합의 최근의 이니셔티브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인정하였다. 포토치닉 집행위원은 유럽 시민들이 과학이 진보의 도구임을 믿고 있으며 과학과 기술정책을 위해서 보다 협조적인 접근방식을 지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유럽의 두뇌와 자원을 합하여 공동 작업을 펼치는 것이 유럽연합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위한 필연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 www.ndsl.kr (GTB 참조)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TT2009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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