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 작성일자 |
2008-07-05 00:00:00.000 |
| 내용 |
NEDO 해외리포트 1024호(2008. 6.18)에 게재된 에너지 절약 특집 보고서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암스테르담 시의 그린IT 프로젝트 암스테르담 시는 2009년부터 정보통신 업체와 협력해 정보통신 업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재 암스테르담 시에는 많은 정보통신 사업자가 모여 있으며, 정보통신 업계의 에너지 절약을 실시함으로써 암스테르담 시는 이산화탄소의 큰 삭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정보통신 사업자가 고속성과 편리성을 추구한 결과 최근 10년간 전력소비량이 급증하여 국내 전력소비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암스테르담 시는 데이터호텔 서비스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솔선해서 실시하고 있다. 데이터호텔 서비스는 네덜란드 국내에서 현재 서버 룸 등에서 일반가정 2.8TWh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으나, 이 프로젝트에 의해 0.32TWh를 삭감한다는 것이다. ECN(Energy Research Center of the Netherlands)는 이 프로젝트의 계기가 된 'Energy Saving at data hotels' 보고서를 2008년 2월에 발표했다. 그 동안 ECN은 정보통신 사업자의 에너지 소비실태를 조사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호텔에서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의 실태조사, 에너지 절약 기기 전반의 정보수집, 데이터호텔의 에너지 소비량의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에너지 소비의 실태는 데이터호텔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에어컨 관련 에너지는 전체 소비 에너지의 10∼50%이며, UPS(무정전 전원장치)의 소비전력은 2∼12%이다. 평균적으로 정보통신 기기의 소비전력 점유율은 약 70%이며, 에어컨 22%, UPS 6% 등으로 되어 있다. 이 조사를 통해 데이터호텔의 에너지 절약의 핵심은 에어컨과 UPS임을 알 수 있다. 이 보고서에는 정보통신 회사의 에너지 절약 진단기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약관련 각종 기술의 해설, 에너지 절약 성능 등도 기록되어 있다. ECN은 이 보고서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보통신 사업자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을 실시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을 실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터실의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과 냉방열 등의 열의 적정관리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EUE(Energy Usage Effectiveness)라는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정보통신 설비만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분모로 하고, 사업소 전체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분자로 취한 것이며, 이 값이 1에 가까울수록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음을 뜻한다. 현재의 데이터호텔에서는 1.4수준이지만 새로운 데이터호텔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경우 1.3수준까지 가능할 것이다. 암스테르담 시는 2025년에 1990년보다 이산화탄소를 40% 삭감하는 목표를 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그린IT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되는 에너지 절약은 정보통신 사업자 입장에서 지구환경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의 대폭적인 삭감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 2. 미국 에너지성과 국방총성에 의한 에너지 스타 미국 에너지성의 사무엘 보드맨 장관은 에너지성과 국방총성이 에너지 효율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내용은 미국 전체 군용기지의 군관사 백열전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구형 형광등(CFL)으로 교환하는 것이다. 이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캠페인은 'Operation Change Out'라고 명명하고, 미국 전체 기기의 에너지 효율증대, 비용절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스타의 오퍼레이션 체인지아웃 캠페인은 2025년까지 온실효과 가스의 배출량 증가를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부시 대통령의 목표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이 에너지를 현명하게 사용함으로써 우리들은 가장 값싸고 가장 깨끗한 새로운 에너지 원천, 결국 날마다 쓸데없이 소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보드맨 장관이 강조했다. Lejeune 기지에서는 군관사의 하나에 에너지 스타의 조건을 만족시킨 CFL 전구 17,500개를 도입했다. 이 캠페인의 세레머니에는 군관계자, 주민, 가족 등과 25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Lejeune 기지에서는 17,500개의 전구가 교환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양이 약 3,400톤 이상 억제되고, 전력이 500만KWh 절약되고, 광열비를 약 500,000달러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에너지 스타의 오퍼레이션 체인지아웃 캠페인은 대통령 명령 (EO)13423호, '연방정부의 환경, 에너지, 수송의 관리강화'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통령 명령 13423호는 연방정부 관계기관에 대해 에너지 원단위를 감소시키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에는 200개 이상의 군 시설이 있으며 모든 군관사마다 백열전구 1개를 CFL 전구로 교환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3,000톤 이상 억제할 수 있다. CFL 전구 1개로 전력 소비비 30달러 이상을 절약하고, CFL 전구의 전 수명기간을 통해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을 180Kg이상 방지할 수 있다. CFL 전구는 기존의 백열전구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75% 적고, 수명은 최대 15배 길고, 발열량도 75% 적다. 에너지 스타는 에너지성과 환경보호청의 합동 프로그램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한 시장 기반의 파트너십으로 1992년에 설립되었다. 에너지성과 환경보호청은 에너지와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사업자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환경보호에도 대응하고 있다. 제품, 가정, 사업자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종사하는 파트너로는 9,000 이상의 조직이 에너지 스타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에너지 스타 라벨은 50종류 이상의 소비자 제품에 관련되어 있다. 3. 독일의 스마트 미터 실증사업 (1) 유럽의 현황 '에너지 효율화 #8228;에너지 서비스 지령'(2006년, 2006/32/EC)은 앞으로 9년간 2001년부터 2005년의 평균 소비량보다 최종 에너지 소비량을 9% 삭감하도록 가맹 각국에 대해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의 하나로 효율화 지령 제13조는 개개의 최종 소비자의 실제 에너지 소비량과 소비 시간대를 반영할 수 있는 전력계를 도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EU 가맹국 중에서도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의 3개국은 전력계의 완전 디지털화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스웨덴의 경우, 법률에 의해 2009년 7월 1일부터 매월 1회씩 검침하도록 의무화되고 스마트 미터(smart meter)의 도입에 의해 소비자에게 에너지 절약 의식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유럽 구가들은 노후화된 전력계의 교환이 시급하므로 수년 내에 전력계의 근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 독일의 현황 독일의 4대 전력회사는 2007년부터 파일롯 사업을 가각 실시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3년간으로 되어 있다. 이 사업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미터는 계기가 디지털화되어 있고, 소비량 변동 등의 데이터를 보존하고 있다. 새로운 스마트 미터의 도입목적은 소비자에 대한 요금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력업계에 대한 신뢰성 확보, 전력수요에 따른 변동요금의 도입, 소비억제적인 소비행동의 촉진 등이다. 소비자가 수요와 전력요금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전력소비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정책 당국자는 이 사업에 대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소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 불가결하다. 스마트 미터는 이를 실천하는 첫 번째 단계의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력회사 사장은 신형 전력계의 도입에 대해 '파일롯 사업을 이와 같은 규모로 실시함으로써 전력회사가 스마트 미터 기술의 개발단계부터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보다 고도화하고 소비자 자신에게 전력과 요금 절약의 방법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3) 기대되는 효과 에너지 관련 각 연구소가 2007년 5월에 합동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미터의 도입에 의한 효과로서는 경제성 향상(63%), 검침업무의 합리화(60%), 원격조작에 의한 급전 개시 및 정지(53%), 업무절차의 자동화(50%)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기대되는 효과로는 계약변경의 간소화 #8228;신속화, 요금표의 확장, 제3자에 의한 계통 #8228;소비 데이터의 이용성 개선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율화 지령은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책정을 위해 사업자가 매년 1회씩 에너지 소비에 관한 통계 데이터(소비량, 부하변동, 소비자의 분포, 계약범위 등)를 감독기관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전력계의 디지털화에 따라 이와 같은 통계업무에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에너지 스타의 2007년 성과속보(미국) 이 보고서에서는 파트너의 활동을 토대로 하여 2007년의 주요 성과 개요를 기술한다.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2007년에는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2007년에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을 4,000만 톤 억제할 수 있었다. 5. 미국 에너지성 : 500개 공장의 에너지 절약 평가 종료 이 평가에 의해 기업은 80조 Btu 이상의 천연가스를 절약하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산업시설이 평가시의 권고사항을 완전히 이행하면 연간 7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삭감할 것이다. 6. EU의 에너지 절약 국가별 행동계획의 제1회 평가 EU의 '에너지 최종 소비효율과 에너지 서비스에 관한 지령 2006/32/EC'에 따라 EU가맹 국가들은 유럽위원회에 '국가별 행동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토대로 한 제1회 평가에 관하여 2008년 1월에 유럽위원회는 유럽이사회와 유럽의회에게 제안한 바 있다. 그 내용을 기술했다. 7. 트레일러의 공역학적 설계에 의한 연비 개선(네덜란드) 사이드스 카드를 장착해 트레일러 트랙의 공기역학적 형상을 개량함으로써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5% 삭감할 수 있다.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이 이에 대한 노상시험에서 유망한 결과를 확인했다. 8. 열수요 맵 작성 툴 개발사업(독일) 열에너지 이용효율화 연합회(AGFW)의 제언을 토대로 하여 연방경제성이 기금을 조성하고 다수의 디지털 평가기법을 통합한 열 수요 추정 툴의 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9. 에너지성과 EPRI가 에너지 효율의 연구개발에서 협력(미국) 미국 에너지성과 EPRI(미국전력중앙연구소)는 2008년 3월 5일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과 실증실험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했다. |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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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DO 해외리포트 1024호(2008. 6.18)에 게재된 에너지 절약 특집 보고서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암스테르담 시의 그린IT 프로젝트 암스테르담 시는 2009년부터 정보통신 업체와 협력해 정보통신 업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현재 암스테르담 시에는 많은 정보통신 사업자가 모여 있으며, 정보통신 업계의 에너지 절약을 실시함으로써 암스테르담 시는 이산화탄소의 큰 삭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네덜란드의 정보통신 사업자가 고속성과 편리성을 추구한 결과 최근 10년간 전력소비량이 급증하여 국내 전력소비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암스테르담 시는 데이터호텔 서비스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솔선해서 실시하고 있다. 데이터호텔 서비스는 네덜란드 국내에서 현재 서버 룸 등에서 일반가정 2.8TWh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으나, 이 프로젝트에 의해 0.32TWh를 삭감한다는 것이다. ECN(Energy Research Center of the Netherlands)는 이 프로젝트의 계기가 된 'Energy Saving at data hotels' 보고서를 2008년 2월에 발표했다. 그 동안 ECN은 정보통신 사업자의 에너지 소비실태를 조사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구체적으로 데이터호텔에서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의 실태조사, 에너지 절약 기기 전반의 정보수집, 데이터호텔의 에너지 소비량의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에너지 소비의 실태는 데이터호텔에 따라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에어컨 관련 에너지는 전체 소비 에너지의 10∼50%이며, UPS(무정전 전원장치)의 소비전력은 2∼12%이다. 평균적으로 정보통신 기기의 소비전력 점유율은 약 70%이며, 에어컨 22%, UPS 6% 등으로 되어 있다. 이 조사를 통해 데이터호텔의 에너지 절약의 핵심은 에어컨과 UPS임을 알 수 있다. 이 보고서에는 정보통신 회사의 에너지 절약 진단기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약관련 각종 기술의 해설, 에너지 절약 성능 등도 기록되어 있다. ECN은 이 보고서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보통신 사업자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을 실시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을 실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터실의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과 냉방열 등의 열의 적정관리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EUE(Energy Usage Effectiveness)라는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정보통신 설비만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분모로 하고, 사업소 전체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분자로 취한 것이며, 이 값이 1에 가까울수록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음을 뜻한다. 현재의 데이터호텔에서는 1.4수준이지만 새로운 데이터호텔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경우 1.3수준까지 가능할 것이다. 암스테르담 시는 2025년에 1990년보다 이산화탄소를 40% 삭감하는 목표를 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그린IT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달성되는 에너지 절약은 정보통신 사업자 입장에서 지구환경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의 대폭적인 삭감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 2. 미국 에너지성과 국방총성에 의한 에너지 스타 미국 에너지성의 사무엘 보드맨 장관은 에너지성과 국방총성이 에너지 효율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내용은 미국 전체 군용기지의 군관사 백열전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구형 형광등(CFL)으로 교환하는 것이다. 이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캠페인은 'Operation Change Out'라고 명명하고, 미국 전체 기기의 에너지 효율증대, 비용절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스타의 오퍼레이션 체인지아웃 캠페인은 2025년까지 온실효과 가스의 배출량 증가를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부시 대통령의 목표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이 에너지를 현명하게 사용함으로써 우리들은 가장 값싸고 가장 깨끗한 새로운 에너지 원천, 결국 날마다 쓸데없이 소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보드맨 장관이 강조했다. Lejeune 기지에서는 군관사의 하나에 에너지 스타의 조건을 만족시킨 CFL 전구 17,500개를 도입했다. 이 캠페인의 세레머니에는 군관계자, 주민, 가족 등과 250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Lejeune 기지에서는 17,500개의 전구가 교환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양이 약 3,400톤 이상 억제되고, 전력이 500만KWh 절약되고, 광열비를 약 500,000달러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에너지 스타의 오퍼레이션 체인지아웃 캠페인은 대통령 명령 (EO)13423호, '연방정부의 환경, 에너지, 수송의 관리강화'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통령 명령 13423호는 연방정부 관계기관에 대해 에너지 원단위를 감소시키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에는 200개 이상의 군 시설이 있으며 모든 군관사마다 백열전구 1개를 CFL 전구로 교환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3,000톤 이상 억제할 수 있다. CFL 전구 1개로 전력 소비비 30달러 이상을 절약하고, CFL 전구의 전 수명기간을 통해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을 180Kg이상 방지할 수 있다. CFL 전구는 기존의 백열전구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75% 적고, 수명은 최대 15배 길고, 발열량도 75% 적다. 에너지 스타는 에너지성과 환경보호청의 합동 프로그램이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기오염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한 시장 기반의 파트너십으로 1992년에 설립되었다. 에너지성과 환경보호청은 에너지와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사업자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환경보호에도 대응하고 있다. 제품, 가정, 사업자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종사하는 파트너로는 9,000 이상의 조직이 에너지 스타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에너지 스타 라벨은 50종류 이상의 소비자 제품에 관련되어 있다. 3. 독일의 스마트 미터 실증사업 (1) 유럽의 현황 '에너지 효율화 #8228;에너지 서비스 지령'(2006년, 2006/32/EC)은 앞으로 9년간 2001년부터 2005년의 평균 소비량보다 최종 에너지 소비량을 9% 삭감하도록 가맹 각국에 대해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의 하나로 효율화 지령 제13조는 개개의 최종 소비자의 실제 에너지 소비량과 소비 시간대를 반영할 수 있는 전력계를 도입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EU 가맹국 중에서도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의 3개국은 전력계의 완전 디지털화를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스웨덴의 경우, 법률에 의해 2009년 7월 1일부터 매월 1회씩 검침하도록 의무화되고 스마트 미터(smart meter)의 도입에 의해 소비자에게 에너지 절약 의식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유럽 구가들은 노후화된 전력계의 교환이 시급하므로 수년 내에 전력계의 근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2) 독일의 현황 독일의 4대 전력회사는 2007년부터 파일롯 사업을 가각 실시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3년간으로 되어 있다. 이 사업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미터는 계기가 디지털화되어 있고, 소비량 변동 등의 데이터를 보존하고 있다. 새로운 스마트 미터의 도입목적은 소비자에 대한 요금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력업계에 대한 신뢰성 확보, 전력수요에 따른 변동요금의 도입, 소비억제적인 소비행동의 촉진 등이다. 소비자가 수요와 전력요금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전력소비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 정책 당국자는 이 사업에 대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소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 불가결하다. 스마트 미터는 이를 실천하는 첫 번째 단계의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력회사 사장은 신형 전력계의 도입에 대해 '파일롯 사업을 이와 같은 규모로 실시함으로써 전력회사가 스마트 미터 기술의 개발단계부터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보다 고도화하고 소비자 자신에게 전력과 요금 절약의 방법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3) 기대되는 효과 에너지 관련 각 연구소가 2007년 5월에 합동으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미터의 도입에 의한 효과로서는 경제성 향상(63%), 검침업무의 합리화(60%), 원격조작에 의한 급전 개시 및 정지(53%), 업무절차의 자동화(50%) 등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기대되는 효과로는 계약변경의 간소화 #8228;신속화, 요금표의 확장, 제3자에 의한 계통 #8228;소비 데이터의 이용성 개선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율화 지령은 에너지절약 프로그램 책정을 위해 사업자가 매년 1회씩 에너지 소비에 관한 통계 데이터(소비량, 부하변동, 소비자의 분포, 계약범위 등)를 감독기관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으나 전력계의 디지털화에 따라 이와 같은 통계업무에도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4. 에너지 스타의 2007년 성과속보(미국) 이 보고서에서는 파트너의 활동을 토대로 하여 2007년의 주요 성과 개요를 기술한다.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2007년에는 가장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2007년에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을 4,000만 톤 억제할 수 있었다. 5. 미국 에너지성 : 500개 공장의 에너지 절약 평가 종료 이 평가에 의해 기업은 80조 Btu 이상의 천연가스를 절약하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산업시설이 평가시의 권고사항을 완전히 이행하면 연간 70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삭감할 것이다. 6. EU의 에너지 절약 국가별 행동계획의 제1회 평가 EU의 '에너지 최종 소비효율과 에너지 서비스에 관한 지령 2006/32/EC'에 따라 EU가맹 국가들은 유럽위원회에 '국가별 행동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토대로 한 제1회 평가에 관하여 2008년 1월에 유럽위원회는 유럽이사회와 유럽의회에게 제안한 바 있다. 그 내용을 기술했다. 7. 트레일러의 공역학적 설계에 의한 연비 개선(네덜란드) 사이드스 카드를 장착해 트레일러 트랙의 공기역학적 형상을 개량함으로써 연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5% 삭감할 수 있다.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이 이에 대한 노상시험에서 유망한 결과를 확인했다. 8. 열수요 맵 작성 툴 개발사업(독일) 열에너지 이용효율화 연합회(AGFW)의 제언을 토대로 하여 연방경제성이 기금을 조성하고 다수의 디지털 평가기법을 통합한 열 수요 추정 툴의 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9. 에너지성과 EPRI가 에너지 효율의 연구개발에서 협력(미국) 미국 에너지성과 EPRI(미국전력중앙연구소)는 2008년 3월 5일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과 실증실험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각서에 서명했다. |
| 내용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1423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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