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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기후정상회의에 소개 예정인 최초의 이산화탄소 흡수형 연료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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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12-01 00:00:00.000
내용 NextFuel사는 기후변화에 맞서 코끼리풀(elephant grass)로 만든 조개탄 형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 해법을 내놓았다. 이 조개탄은 석유나 석탄보다 저렴하며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석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시험 및 입증이 완료되었고 오스트리아에 최초의 발전소를 NextFuel사가 운영 중에 있다. 아프리카 동부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Arnold Schwarzenegger의 R20 Austrian World Summit에서 가장 실용적인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NextFuel사는 2018년 12월 12일 폴란드의 Katowice에서 개최되는 UN 기후정상회의(UN Climate Summit)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190개 국에서 정치인, 비정부기구 대표, 과학자 및 사업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UN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보고서에서 '탄소포획 및 저장이 가능한 식물성 유기물 연소(BECCS, burning organic material of wood for energy - with carbon capture and storage)' 프로세스를 1.5도 목표를 가장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기후변화 해법으로 꼽은 바 있다. NextFuel사의 해법은 BECCS의 단점 중 많은 부분을 피하기 위해 목재 대신 풀을 채택하여 비용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석탄, 석유 및 천연가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가장 주된 연료였다.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이 환경에 영향을 주면서 다시 바이오매스가 세계 에너지원 구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바이오매스는 식물이나 동물로부터 나오는 모둔 유기물질을 포함하며 자라는데 수십년이 걸리는 나무도 포함되어 있다. 스웨덴의 청정기술 스타트업인 NextFuel사 목재 펠릿 대체기술 개발에서 앞서 있다. 코끼리풀은 100일 만에 4미터까지 성장하며 몇 배의 수확을 내는 특벼한 식물이다. 토양 속 뿌리 내에 약 20%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한다. 이 풀을 수확한 후 NextFuel사는 공장에서 작은 에너지만 투입하여 조개탄 형태로 만든다. 비록 연소될 때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긴 하지만 성장할 때 대기로부터 포획한 이산화탄소보다는 훨씬 적다. 연간으로 보면 탄소 수지가 마이너스가 되는 셈이다. NextFuel사의 최초 프로젝트는 시멘트공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석탄 대비 105% 줄일 수 있다. 코끼리풀은 수확된 후 건조되어 특허받은 반응기로 들어간다. 회전형 드럼형태로 간접적으로 가열되고 산소가 낮은 환경에서 운전된다. 드럼 내에서 휘발성 성분이 분리되고 30분 안에 화석연료를 대신할 수 있는 청정연료 형태로 변환된다. 반응기 안의 폐공정가스는 제거되어 이 시설은 운영하는데 필요한 열이나 전력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반응기를 나와서 연료를 압축시켜 최종 조갵탄 형태의 제품을 만든다. 이 연료는 산업용이나 전력생산에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흡수형 연료로 쓰게 되며 기존 화력발전소 등의 구조를 전혀 바꾸지 않아도 된다.
출처
원문URL NextFuel사는 기후변화에 맞서 코끼리풀(elephant grass)로 만든 조개탄 형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 해법을 내놓았다. 이 조개탄은 석유나 석탄보다 저렴하며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석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시험 및 입증이 완료되었고 오스트리아에 최초의 발전소를 NextFuel사가 운영 중에 있다. 아프리카 동부와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Arnold Schwarzenegger의 R20 Austrian World Summit에서 가장 실용적인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NextFuel사는 2018년 12월 12일 폴란드의 Katowice에서 개최되는 UN 기후정상회의(UN Climate Summit)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190개 국에서 정치인, 비정부기구 대표, 과학자 및 사업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UN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보고서에서 '탄소포획 및 저장이 가능한 식물성 유기물 연소(BECCS, burning organic material of wood for energy - with carbon capture and storage)' 프로세스를 1.5도 목표를 가장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기후변화 해법으로 꼽은 바 있다. NextFuel사의 해법은 BECCS의 단점 중 많은 부분을 피하기 위해 목재 대신 풀을 채택하여 비용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석탄, 석유 및 천연가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가장 주된 연료였다. 현재 이산화탄소 배출이 환경에 영향을 주면서 다시 바이오매스가 세계 에너지원 구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바이오매스는 식물이나 동물로부터 나오는 모둔 유기물질을 포함하며 자라는데 수십년이 걸리는 나무도 포함되어 있다. 스웨덴의 청정기술 스타트업인 NextFuel사 목재 펠릿 대체기술 개발에서 앞서 있다. 코끼리풀은 100일 만에 4미터까지 성장하며 몇 배의 수확을 내는 특벼한 식물이다. 토양 속 뿌리 내에 약 20%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한다. 이 풀을 수확한 후 NextFuel사는 공장에서 작은 에너지만 투입하여 조개탄 형태로 만든다. 비록 연소될 때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긴 하지만 성장할 때 대기로부터 포획한 이산화탄소보다는 훨씬 적다. 연간으로 보면 탄소 수지가 마이너스가 되는 셈이다. NextFuel사의 최초 프로젝트는 시멘트공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석탄 대비 105% 줄일 수 있다. 코끼리풀은 수확된 후 건조되어 특허받은 반응기로 들어간다. 회전형 드럼형태로 간접적으로 가열되고 산소가 낮은 환경에서 운전된다. 드럼 내에서 휘발성 성분이 분리되고 30분 안에 화석연료를 대신할 수 있는 청정연료 형태로 변환된다. 반응기 안의 폐공정가스는 제거되어 이 시설은 운영하는데 필요한 열이나 전력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반응기를 나와서 연료를 압축시켜 최종 조갵탄 형태의 제품을 만든다. 이 연료는 산업용이나 전력생산에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흡수형 연료로 쓰게 되며 기존 화력발전소 등의 구조를 전혀 바꾸지 않아도 된다.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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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코끼리풀 UN 기후정상회의 탄소포획 및 저장이 가능한 식물성 유기물 연소 2. elephant grass UN Climate Summit BECCS(burning organic material of wood for energy - with carbon capture and sto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