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기술동향

동향

동향 기본정보

인도, 신개념 원자로 'ATBR' 발표

동향 개요

동향 개요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6-02-01 00:00:00.000
내용 인도의 원자력 과학자들은 인도에 많이 매장되어 있는 토륨과 미량의 '시드(sead)' 플루토늄으로 운전되는 신개념의 원자로를 발표했다. 인도가 미국으로부터 우라늄 연료의 안정적 공급에 관한 청신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 뭄바이 소재 BARC(Bhabha Atomic Research Centre)의 과학자들은 천연 또는 농축 우라늄에 의존하지 않는 ATBR(A Thorium Breeder Reactor)이라고 불리는 토륨증식로를 개발했다고 'Current Science' 저널의 논문에서 밝혔다. ATBR은 기존의 중수로와 경수로 기술을 조합한 것으로, 토륨의 대규모 활용을 위한 맞춤형 원자로라고 BARC의 과학자인 V Jagannathan과 Uma Pal은 논문에서 밝혔다. 토륨을 장전하고 있는 ATBR 노심은 2.2톤의 원자로용 플루토늄으로 장전되면 2년 간 연료의 재장전 및 기계적 제어 조작 없이 600M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저널은 이들 물리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밝혔다. 여기서 시드(sead) 플루토늄은 인도 내에 지난 수년 간 저장되어 온 사용후 연료로부터 회수될 수 있다. (플루토늄) 분열 시드는 연료 다발 내에서의 위치로 인해 6년(3연료 주기)이라는 긴 기간 동안 보전된다고 논문은 기술하고 있다. ATBR에 적용되는 독특한 개념은 토륨 산화물 연료봉이 특별히 설계된 '유량 덫(flux trap)' 또는 분열 증식 지역(fissile breeding zones)에 장전된다는 점이다. 이 물리학자들은 소모된 분열 원자들이 동일 연료 주기 중에 동일 원자로 내에서 새로운 분열 원자들로 채워지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의 추출공정을 연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항상 분열 소모와 증식 비율 간의 섬세한 균형을 요구한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이 같은 특별한 방식은 기존의 원자로에서는 보통 분열 소모가 새로운 증식 비율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ATBR 개념은 상세 엔지니어링 설계 및 실증과정을 거쳐 인도에 방대하게 저장되어 있는 토륨으로부터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논문은 밝혔다. 인도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ATBR이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야 하는 천연 우라늄 또는 농축 우라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원자로는 인도 내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토륨을 사용하며, 원자로 노심을 초기에 연소시키기 위한 시드(sead)로서 플루토늄만을 필요로 한다. V. Jagannathan과 Usha Pal에 따르면, 시드 연료봉으로부터 에너지 생산을 위해 연간 880kg의 플루토늄을 소모하는 ATBR은 1100kg의 토륨을 분열성 우라늄-233으로 변환한다. ATBR 설계의 특징은 분열성 핵물질의 소모와 내부에서 증식되는 U-233이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생성과정 간에 거의 완벽한 “균형”이 이루어져 노심수명이 2년으로 연장된다는 점이다.
출처
원문URL 인도의 원자력 과학자들은 인도에 많이 매장되어 있는 토륨과 미량의 '시드(sead)' 플루토늄으로 운전되는 신개념의 원자로를 발표했다. 인도가 미국으로부터 우라늄 연료의 안정적 공급에 관한 청신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 뭄바이 소재 BARC(Bhabha Atomic Research Centre)의 과학자들은 천연 또는 농축 우라늄에 의존하지 않는 ATBR(A Thorium Breeder Reactor)이라고 불리는 토륨증식로를 개발했다고 'Current Science' 저널의 논문에서 밝혔다. ATBR은 기존의 중수로와 경수로 기술을 조합한 것으로, 토륨의 대규모 활용을 위한 맞춤형 원자로라고 BARC의 과학자인 V Jagannathan과 Uma Pal은 논문에서 밝혔다. 토륨을 장전하고 있는 ATBR 노심은 2.2톤의 원자로용 플루토늄으로 장전되면 2년 간 연료의 재장전 및 기계적 제어 조작 없이 600M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저널은 이들 물리학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밝혔다. 여기서 시드(sead) 플루토늄은 인도 내에 지난 수년 간 저장되어 온 사용후 연료로부터 회수될 수 있다. (플루토늄) 분열 시드는 연료 다발 내에서의 위치로 인해 6년(3연료 주기)이라는 긴 기간 동안 보전된다고 논문은 기술하고 있다. ATBR에 적용되는 독특한 개념은 토륨 산화물 연료봉이 특별히 설계된 '유량 덫(flux trap)' 또는 분열 증식 지역(fissile breeding zones)에 장전된다는 점이다. 이 물리학자들은 소모된 분열 원자들이 동일 연료 주기 중에 동일 원자로 내에서 새로운 분열 원자들로 채워지기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의 추출공정을 연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항상 분열 소모와 증식 비율 간의 섬세한 균형을 요구한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이 같은 특별한 방식은 기존의 원자로에서는 보통 분열 소모가 새로운 증식 비율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ATBR 개념은 상세 엔지니어링 설계 및 실증과정을 거쳐 인도에 방대하게 저장되어 있는 토륨으로부터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논문은 밝혔다. 인도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ATBR이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야 하는 천연 우라늄 또는 농축 우라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원자로는 인도 내에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토륨을 사용하며, 원자로 노심을 초기에 연소시키기 위한 시드(sead)로서 플루토늄만을 필요로 한다. V. Jagannathan과 Usha Pal에 따르면, 시드 연료봉으로부터 에너지 생산을 위해 연간 880kg의 플루토늄을 소모하는 ATBR은 1100kg의 토륨을 분열성 우라늄-233으로 변환한다. ATBR 설계의 특징은 분열성 핵물질의 소모와 내부에서 증식되는 U-233이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는 생성과정 간에 거의 완벽한 “균형”이 이루어져 노심수명이 2년으로 연장된다는 점이다.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600117
첨부파일

추가정보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