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기술동향

동향

동향 기본정보

기술 기반 신생기업들의 몰락

동향 개요

동향 개요
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11-08 00:00:00.000
내용 중국에 매출액 미화 10억불 이상의 신생 기업이 35개 있다. 미국에는 이런 기업이 138개가 있다. 35개 가운데 32개가 2014년 후반기 이후에 생겨난 것이다. 서열 3위인 샤오미가 미화 450억 불, DiDi Chuxing이 4위로 280억불에 이른다. 수익에 목마른 투자자들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핀테크와 바이오테크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Tencent가 2015년 10월에 설립된 신생 바이오테크 기업 Icarbonx는 6개월 만에 10억 불 회사로 성장하였다. 동시에 중국 정부 또한 공급자 중심의 개혁을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제조 2025” 계획이 이러한 시도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의 제조업을 한 단계 올려 놓기 위한 지능화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GDP성장률이 2015년에 25년 만에 가장 낮은 6.9%를 기록한 이후,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벤처 자본이 2200억불에 이르렀다. 정부는 이러한 펀드들이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면서, 2015년 5월 중국 국무원은 창업을 장려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에는 “구조적인 개혁을 강화하고 혁신에 기반을 둔 개발을 추구하도록 하는 전략을 실행하며 모든 제도화된 장벽들을 없앰으로써 대중창업과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발표하였다. 중국의 창업 열기는 5년 전부터 시작되어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뛰어들게 되었다. 선전에 기반을 둔 드론 제작 회사인 DJI와 북경에 기반을 둔 샤오미는 하드웨어 제조 회사이다. 그러나 최근 최고에 위치한 신생기업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음식 배달회사, 택시 콜 회사, 세탁물 배달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정부의 창업 지원은 오히려 혁신적인 사업가 정신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편 중국 정부는 기존의 전통 산업들이 기술 창업 회사들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지난 5월 발표하였다. 즉 전통 기업들의 핵심 사업 이외의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전통기업들과 신생 기업들의 인수 합병을 예의 주시 관찰하고 있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중국 자체 기술 기반의 회사들의 등장이 필요하다. 어떤 이들은 중국 벤처 캐피털 회사들은 Round A, B까지는 견디지만 Round C까지 남아 있는 회사가 없다고 염려하기도 한다. 몇 개의 유망하리라 생각했던 신생 기업들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도 더 조심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최근 중국 일보 (China Daily)가 북경에 기반을 둔 전자 상거래 업체 Metao가 폐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놀라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까지 유명한 벤처캐피탈 회사들로부터 3500만불을 모집하였기 때문이다. 초기에 약간 활발한 사업을 펼치다가 결국 기존의 전자 상거래 업체인 JD.com와 Taobao에 밀리고 있다.Round C에 이르지 못하고 2015년 말에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그리고 지난 4월 상해에 기반을 둔 식료품 소매 Yummy77.com가 파산을 선언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하였다.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JD.com, Yihaodian등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사용자 기반과 수입 통로를 통해서 여전히 수익을 누리는 신생 기업들이 있다면서 세계 2위 경제 규모를 가진 중국에서 기술 기반 신생기업의 실패의 염려를 일축하는 의견들도 있다. 어떤 외국 투자 기업들은 중국인의 “능력, 창의력, 여러 산업 분야에 걸친 중국인의 사업과 정신”을 칭찬하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장기 투자 가능성이 있는 나라이며 특별히 기계 학습, 인공지능 분야의 회사들이 금융, 의료, SNS등 여러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누가 맞을 것인가? 중국의 신생 기업들의 상황을 보면 늦은 여름에 이른 것 같다. 이미 최고에 달했을 수도 있지만 아직 여전히 따뜻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출처
원문URL 중국에 매출액 미화 10억불 이상의 신생 기업이 35개 있다. 미국에는 이런 기업이 138개가 있다. 35개 가운데 32개가 2014년 후반기 이후에 생겨난 것이다. 서열 3위인 샤오미가 미화 450억 불, DiDi Chuxing이 4위로 280억불에 이른다. 수익에 목마른 투자자들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핀테크와 바이오테크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Tencent가 2015년 10월에 설립된 신생 바이오테크 기업 Icarbonx는 6개월 만에 10억 불 회사로 성장하였다. 동시에 중국 정부 또한 공급자 중심의 개혁을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제조 2025” 계획이 이러한 시도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의 제조업을 한 단계 올려 놓기 위한 지능화 제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GDP성장률이 2015년에 25년 만에 가장 낮은 6.9%를 기록한 이후,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벤처 자본이 2200억불에 이르렀다. 정부는 이러한 펀드들이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하면서, 2015년 5월 중국 국무원은 창업을 장려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에는 “구조적인 개혁을 강화하고 혁신에 기반을 둔 개발을 추구하도록 하는 전략을 실행하며 모든 제도화된 장벽들을 없앰으로써 대중창업과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발표하였다. 중국의 창업 열기는 5년 전부터 시작되어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뛰어들게 되었다. 선전에 기반을 둔 드론 제작 회사인 DJI와 북경에 기반을 둔 샤오미는 하드웨어 제조 회사이다. 그러나 최근 최고에 위치한 신생기업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음식 배달회사, 택시 콜 회사, 세탁물 배달 회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정부의 창업 지원은 오히려 혁신적인 사업가 정신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편 중국 정부는 기존의 전통 산업들이 기술 창업 회사들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지난 5월 발표하였다. 즉 전통 기업들의 핵심 사업 이외의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전통기업들과 신생 기업들의 인수 합병을 예의 주시 관찰하고 있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중국 자체 기술 기반의 회사들의 등장이 필요하다. 어떤 이들은 중국 벤처 캐피털 회사들은 Round A, B까지는 견디지만 Round C까지 남아 있는 회사가 없다고 염려하기도 한다. 몇 개의 유망하리라 생각했던 신생 기업들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도 더 조심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최근 중국 일보 (China Daily)가 북경에 기반을 둔 전자 상거래 업체 Metao가 폐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놀라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까지 유명한 벤처캐피탈 회사들로부터 3500만불을 모집하였기 때문이다. 초기에 약간 활발한 사업을 펼치다가 결국 기존의 전자 상거래 업체인 JD.com와 Taobao에 밀리고 있다.Round C에 이르지 못하고 2015년 말에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그리고 지난 4월 상해에 기반을 둔 식료품 소매 Yummy77.com가 파산을 선언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하였다.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JD.com, Yihaodian등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사용자 기반과 수입 통로를 통해서 여전히 수익을 누리는 신생 기업들이 있다면서 세계 2위 경제 규모를 가진 중국에서 기술 기반 신생기업의 실패의 염려를 일축하는 의견들도 있다. 어떤 외국 투자 기업들은 중국인의 “능력, 창의력, 여러 산업 분야에 걸친 중국인의 사업과 정신”을 칭찬하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장기 투자 가능성이 있는 나라이며 특별히 기계 학습, 인공지능 분야의 회사들이 금융, 의료, SNS등 여러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누가 맞을 것인가? 중국의 신생 기업들의 상황을 보면 늦은 여름에 이른 것 같다. 이미 최고에 달했을 수도 있지만 아직 여전히 따뜻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737
첨부파일

추가정보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창업: 신생기업; 혁신 2. Startup; entrepreneur; inno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