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
NDSL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9-04-09 00:00:00.000 |
내용 |
<p>불가리아 UACEG(University of Architecture, Civil Engineering and Geodesy), 포레스트리 대학(University of Forestry), 소피아 대학(University of Sofia)의 연구진은 몇 가지 나노입자를 만들었고, 종양의 열 흡수율이 나노입자의 직경과 자기 물질의 조성에 달려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p><p>암은 단일 질환이 아니고 전이가 된다. 그래서 화학 요법, 방사선 용법, 수술로도 치료가 어렵고 환자의 생존율도 낮다. 현재, 나노치료제를 종양 세포에 주입해서 종양을 태우는 치료용 발열 요법이 등장하고 있다.</p><p>종양 세포 근처로 전달되는 자성 나노입자는 교류 자기장으로 활성화된다. 발열 요법은 나노입자가 종양 세포에 잘 흡수되지만 건강한 조직에는 흡수되지 않을 때 효과적이다. 따라서 이것의 효과성은 전자파 흡수율(specific absorption rate)에 달려 있다.</p><p>이번 연구진은 페라이트(ferrite)라고 불리는 산화철 재료로 몇 개의 나노입자를 만들었다. 이 나노입자에는 산화철 이외에 구리, 니켈, 망간, 코발트 원자가 소량 첨가되었다.</p><p>이번 연구에서는 쥐와 세포 배양 방식으로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자기적 발열을 조사했다. 자기적 발열 방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첫 번째는 자기장 간의 직접 또는 간접 커플링을 사용했고 두 번째는 입자의 자기 모멘트를 사용했다.</p><p>이번 연구에서는 Me1−xZnxFe2O4 (Me = Co, Ni, Cu, Mn)의 구조식을 가진 페라이트 나노입자가 사용되었다. 이 나노입자는 표면층이 일정한 두께를 가진 간단한 코어-쉘(core-shell) 구조를 가졌다.</p><p>이번 연구진은 종양의 열 흡수율이 나노입자의 직경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놀랍게도, 재료의 도핑(doping) 수준이 충분이 크고 직경이 설정된 최대값(코발트 도핑의 경우에 최대 14 나노미터, 구리의 경우에 최대 16 나노미터)을 초과하지 않는 한 종양의 열 흡수율은 입자 지름이 증가할 때 증가한다.</p><p>이 연구결과는 저널 EPJ B에 “Specific absorption rate in Zn-doted ferrites for self-controlled magnetic hyperthermia” 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p> |
출처 |
|
원문URL |
<p>불가리아 UACEG(University of Architecture, Civil Engineering and Geodesy), 포레스트리 대학(University of Forestry), 소피아 대학(University of Sofia)의 연구진은 몇 가지 나노입자를 만들었고, 종양의 열 흡수율이 나노입자의 직경과 자기 물질의 조성에 달려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p><p>암은 단일 질환이 아니고 전이가 된다. 그래서 화학 요법, 방사선 용법, 수술로도 치료가 어렵고 환자의 생존율도 낮다. 현재, 나노치료제를 종양 세포에 주입해서 종양을 태우는 치료용 발열 요법이 등장하고 있다.</p><p>종양 세포 근처로 전달되는 자성 나노입자는 교류 자기장으로 활성화된다. 발열 요법은 나노입자가 종양 세포에 잘 흡수되지만 건강한 조직에는 흡수되지 않을 때 효과적이다. 따라서 이것의 효과성은 전자파 흡수율(specific absorption rate)에 달려 있다.</p><p>이번 연구진은 페라이트(ferrite)라고 불리는 산화철 재료로 몇 개의 나노입자를 만들었다. 이 나노입자에는 산화철 이외에 구리, 니켈, 망간, 코발트 원자가 소량 첨가되었다.</p><p>이번 연구에서는 쥐와 세포 배양 방식으로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자기적 발열을 조사했다. 자기적 발열 방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첫 번째는 자기장 간의 직접 또는 간접 커플링을 사용했고 두 번째는 입자의 자기 모멘트를 사용했다.</p><p>이번 연구에서는 Me1−xZnxFe2O4 (Me = Co, Ni, Cu, Mn)의 구조식을 가진 페라이트 나노입자가 사용되었다. 이 나노입자는 표면층이 일정한 두께를 가진 간단한 코어-쉘(core-shell) 구조를 가졌다.</p><p>이번 연구진은 종양의 열 흡수율이 나노입자의 직경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놀랍게도, 재료의 도핑(doping) 수준이 충분이 크고 직경이 설정된 최대값(코발트 도핑의 경우에 최대 14 나노미터, 구리의 경우에 최대 16 나노미터)을 초과하지 않는 한 종양의 열 흡수율은 입자 지름이 증가할 때 증가한다.</p><p>이 연구결과는 저널 EPJ B에 “Specific absorption rate in Zn-doted ferrites for self-controlled magnetic hyperthermia” 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p> |
내용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9005151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