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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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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작성일자 2014-10-08 00:00:00.000
내용 일본학술회의 정보학위원회의 E- 과학 데이터 중심 과학 분과회는 2014년 9월 11일, 데이터 중심 과학의 확립과 학문 분야에 보급 · 정착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데이터 과학자 육성에 관한 제언 `빅 데이터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을 공표했다. 보고서는 총 4개의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수많은 학술연구 분야나 사회에 시시각각 빅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 빅데이터에는 방대한 지식과 잠재적인 가치가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유효활용이 향후 학술이나 산업발전의 열쇠가 되어가고 있으며, 치열한 국제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본 분과회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금이 아주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데이터 중심 과학의 확립과 학술분야로의 보급 및 정착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오고 있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과학을 위해 새로운 인재, 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이 특히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육성은 이미 해외에서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즉시 착수하지 않으면, 학술연구 및 산업계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 크게 뒤떨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분과회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의 자세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본 제언을 작성했다. 미국에서는 빅데이터 연구개발 이니셔티브에 의해 전략적인 연구 투자를 시작하고 있지만, EU에서도 제7차 연구 프레임워크 계획(FP7)의 후속 프로그램 중에서 빅데이터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2020년까지 거액의 연구 특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결정을 받아, 미국 및 영국에서는 2013년 여름 이후 반년 간 빅데이터 혹은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가 잇달아 설립되고 있다. 한편 빅데이터 활용에 종사하는 연구자 부족은 심각하다. McKinsey Global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14만~19만명 부족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구미와 아시아 국가에서는 통계학 등 빅데이터 관련 연구기관과 학위수여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국가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급속히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일본만이 역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일본의 과학기술 연구발전 및 산업의 이노베이션에 있어 중대한 문제가 되며,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제언 1. 데이터 중심 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기관의 설치 고등교육에 있어서는, 데이터 중심 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학과, 전공 또는 교육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하다. 교육조직은 빅데이터 분석의 3요소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분야 횡단형 학문을 주전공, (복수의) 영역의 과학을 부전공으로 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T형·Π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 현 시점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조직이나 장소가 매우 적기 때문에 당면 대응책으로서는, 부전공이나 부전공 프로그램의 개설과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대학의 온라인 교재와 민간 강습회 등을 이용해서 우선은 저변에서부터 대량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는 것이 적당하고 생각된다. 제언 2. 핵심 연구 조직 내에 영구적 데이터 분석 부문의 설치 영역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효과적으로 데이터 중심 과학을 추진하기 위해, 생명과학, 의학·역학, 천문학, 고에너지물리학, 지구과학, 환경과학, 재료과학, 안정성 등,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완수하는 연구영역의 핵심 연구 조직 내에 부서횡단적인 데이터 분석전문의 영구적인 연구부문을 설치해야만 한다. 또한 빅데이터의 활용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학술조직, 연구개발기관, 기업의 경영진 층을 중심으로 하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이용하는 측의 의식개혁을 해나가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제언 3. 일본판 인사이트·프로그램의 조속한 설치 학계의 인재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의 괴리를 채우기 위해, 일본판 인사이트·프로그램을 조속히 설치하고, 이미 졸업한 박사 연구원 재교육을 실시하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해야만 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는 육성은 현실 과제에 대한 도전과 타 분야 교류 경험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영역과학의 종형 연구자 혹은 정보학, 통계과학, 수학과학 등의 횡단형 과학 연구자에게 빅데이터 분석법 습득과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체험시켜서 T형, Π형 인재를 육성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육성하는 인재는 박사 연구원에게 큰 부가가치를 매겨 진로 전환의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본 발전의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위 `박사 연구원 취업 난민` 문제의 해결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제언 4.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자격 제정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전문직으로 보다 많은, 빅데이터 시대의 과학 기술 연구 및 산업계의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톱 탤런트로써 향후 우리 국가 발전의 열쇠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완수하게 된다. 따라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재의 질을 보장하는 관점에서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자격 제정이 바람직하다. 단 자격이 있는 사람이나 그 부여 제도 등에 대해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업무 내용이 다방면으로 걸쳐 있고, 요구되는 수준도 다양하기 때문에 향후 신중하게 검토해야만 한다.
출처
원문URL 일본학술회의 정보학위원회의 E- 과학 데이터 중심 과학 분과회는 2014년 9월 11일, 데이터 중심 과학의 확립과 학문 분야에 보급 · 정착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데이터 과학자 육성에 관한 제언 `빅 데이터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을 공표했다. 보고서는 총 4개의 제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수많은 학술연구 분야나 사회에 시시각각 빅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 빅데이터에는 방대한 지식과 잠재적인 가치가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유효활용이 향후 학술이나 산업발전의 열쇠가 되어가고 있으며, 치열한 국제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본 분과회에서는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금이 아주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데이터 중심 과학의 확립과 학술분야로의 보급 및 정착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오고 있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과학을 위해 새로운 인재, 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이 특히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육성은 이미 해외에서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즉시 착수하지 않으면, 학술연구 및 산업계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이 크게 뒤떨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본 분과회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하는 인재 육성의 자세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본 제언을 작성했다. 미국에서는 빅데이터 연구개발 이니셔티브에 의해 전략적인 연구 투자를 시작하고 있지만, EU에서도 제7차 연구 프레임워크 계획(FP7)의 후속 프로그램 중에서 빅데이터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2020년까지 거액의 연구 특자를 결정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결정을 받아, 미국 및 영국에서는 2013년 여름 이후 반년 간 빅데이터 혹은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가 잇달아 설립되고 있다. 한편 빅데이터 활용에 종사하는 연구자 부족은 심각하다. McKinsey Global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14만~19만명 부족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배경으로 구미와 아시아 국가에서는 통계학 등 빅데이터 관련 연구기관과 학위수여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국가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급속히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일본만이 역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일본의 과학기술 연구발전 및 산업의 이노베이션에 있어 중대한 문제가 되며,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제언 1. 데이터 중심 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기관의 설치 고등교육에 있어서는, 데이터 중심 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학과, 전공 또는 교육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하다. 교육조직은 빅데이터 분석의 3요소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분야 횡단형 학문을 주전공, (복수의) 영역의 과학을 부전공으로 하는 시스템을 채용하고, T형·Π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 현 시점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조직이나 장소가 매우 적기 때문에 당면 대응책으로서는, 부전공이나 부전공 프로그램의 개설과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대학의 온라인 교재와 민간 강습회 등을 이용해서 우선은 저변에서부터 대량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는 것이 적당하고 생각된다. 제언 2. 핵심 연구 조직 내에 영구적 데이터 분석 부문의 설치 영역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효과적으로 데이터 중심 과학을 추진하기 위해, 생명과학, 의학·역학, 천문학, 고에너지물리학, 지구과학, 환경과학, 재료과학, 안정성 등,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완수하는 연구영역의 핵심 연구 조직 내에 부서횡단적인 데이터 분석전문의 영구적인 연구부문을 설치해야만 한다. 또한 빅데이터의 활용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려면 학술조직, 연구개발기관, 기업의 경영진 층을 중심으로 하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이용하는 측의 의식개혁을 해나가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제언 3. 일본판 인사이트·프로그램의 조속한 설치 학계의 인재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의 괴리를 채우기 위해, 일본판 인사이트·프로그램을 조속히 설치하고, 이미 졸업한 박사 연구원 재교육을 실시하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해야만 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는 육성은 현실 과제에 대한 도전과 타 분야 교류 경험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영역과학의 종형 연구자 혹은 정보학, 통계과학, 수학과학 등의 횡단형 과학 연구자에게 빅데이터 분석법 습득과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체험시켜서 T형, Π형 인재를 육성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육성하는 인재는 박사 연구원에게 큰 부가가치를 매겨 진로 전환의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일본 발전의 주체가 될 뿐만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소위 `박사 연구원 취업 난민` 문제의 해결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제언 4.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자격 제정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전문직으로 보다 많은, 빅데이터 시대의 과학 기술 연구 및 산업계의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톱 탤런트로써 향후 우리 국가 발전의 열쇠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완수하게 된다. 따라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재의 질을 보장하는 관점에서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자격 제정이 바람직하다. 단 자격이 있는 사람이나 그 부여 제도 등에 대해서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업무 내용이 다방면으로 걸쳐 있고, 요구되는 수준도 다양하기 때문에 향후 신중하게 검토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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