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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혁신에 따른 일본 기술이전 시장의 가능성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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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9-11-18 00:00:00.000
내용 최근 제품 제조기술이 고도화 #8231;복잡화됨에 따라, 기업의 자체 연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기술과제가 표면화됨에따라, 기업 외부의 기술이나 지식에 대한 활용이 요구되고 있음. 일본의 경우, 외구비술의 활용과 수익증가를 목표로한 기술이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미국에 비하여 기술중개업 등의 활동은 저조한 상황임.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NISTEP) 과학기술동향센터는 '기술이전의 개방화와 일본에 있어 기술이전 시장의 가능성 연구'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개방형 혁신에 따른 일본 기술이전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 ---------------------------------------------------------------------------------------------- 1. 개 요 ○ 최근 제품 제조기술이 고도화 #8231;복잡화됨에 따라, 기업의 자체 연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기술과제가 표면화됨 - 이에 따라 기업 외부의 기술이나 지식에 대한 활용이 요구됨 ○ 최근 일본에서 외부기술의 활용과 수익증가를 목표로 한 기술이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미국에 비해 기술중개업 등의 활동은 저조 - 대학, 연구개발형 독립행정법인, 기술이전기관(TLO*) 등은 지식재산을 적극 공개하여 외부에 판매하려는 경향을 보임 * Technology Licensing Office - 오픈소스나 크라우드소싱*으로 상징되는 기술이전 중개업도 탄생 *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생산과 서비스의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을 참여하도록 개방하여 생산효율을 높이고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고자하는 방법으로서 Crowd와 Outsourcing의 합성어 ○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추세에 따라 기술이전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외부기술의 적극적 활용 검토 필요 * Chesbrough(2003)가 주창한 용어로서, 기업이 연구, 개발, 상업화에 이르는 일련의 혁신과정을 개방하여 외부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혁신의 비용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며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기업 혁신의 방법론 2. 기술도입의 문제점과 기술이전 중개업의 등장 □ 기업 외부의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가 발생 ○ 첫째, 제품이나 기술의 모듈화* 문제로 인해 도입한 외부기술을 자사 제품의 구조에 맞춰 최적화해야 함 * 제품이나 기술의 모듈화란 제품 전체의 구조를 복수의 모듈로 분할하여 각 모듈간의 상호작용을 표준화하는 것으로, 제품 설계자는 사전에 모듈화와 모듈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구조를 설계해야 함 ○ 둘째, 암묵지* 형태의 지식인 경우 기술이전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음 * 암묵지(Tacit Knowledge)란 형식을 갖추어 표현되지 못하고 경험과 학습에 의에 몸에 쌓인 지식으로서, 형식지(Explicit Knowledge)또는 성문지(Codified Knowledge)와 반대 개념 ○ 셋째, 많은 외부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비용이 필요하고, 외부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의 사내지식을 보유해야 함 □ 기술이전 중개업을 활용한 외부지식 활용비용 절감 필요 ○ 기업 외부에 존재하는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직접적 기술이전비용 이외에 사전단계에서 3가지 추가비용이 발생 - 외부에 잠재적으로 유용한 지식이 존재한다는 인식하에 이를 습득할 수 있는 조직운영 및 교육 비용 - 외부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을 보유한 인력 확보 #8231;유지 비용 - 외부지식의 인식과 습득을 위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8231;관리비용 ○ 기업의 외부지식 활용에 필요한 3가지 추가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기술이전 중개업 활용 필요 ○ 기술이전 중개업에는 2가지 유형이 존재 - 유형 1 : 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모아 지적자산을 구입 #8231;관리하면서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실시권을 설정 - 유형 2 : 지식이 지식재산으로 고정화되는 전단계에서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데 주력 ○ NineSigma*는 기술모집에서 채택까지의 전 과정에서 기업과 연구자간 커뮤니케이션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등의 역할 수행 * 미국의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 기업 자체로 해결할 수 없는 기술과제에 대한 제안요구서를 작성하여 NineSigma의 인터넷에 공개 - NineSigma에 등록한 연구자가 해당 기술과제의 해결책을 포함한 제안서를 송부 - 기술과제를 공개한 기업이 평가를 통해 해결책을 채택할지를 검토 후, 기업과 연구자 사이에 정식계약 체결 ※ 1개 기술모집에 대한 평균 제안건수는 2008년 20건 정도였으나, 2009년 크게 증가하였고, 현재 전체 기술모집의 45% 정도가 공동개발, 기술라이센스, 재료공급 등의 형태로 계약 체결 3. 일본의 기술이전 시장 현황 ○ 일본의 기술이전 시장은 거래액의 관점에서 약 2,700억 엔 규모이나, 대부분의 거래가 기업간 직접 교섭에 의해 이루어짐 - 라이센스 등 직접 교섭에 의해 성립한 기술이전 계약의 시장규모는 약 2,260억 엔 - 민간의 특허중개업자와 특허사무소가 개입된 기술이전은 각각 19억 엔과 37억 엔 규모로 작음 * 미국의 경우 민간중개업자에 의한 라이센스 거래액수는 165억 달러이고, 정부연구기관을 개입시킨 시장은 약 1억 달러, 대학 #12539;TLO가 형성하는 시장은 약 10억 달러로서, 정부와 공공 부문의 시장규모는 일본과 거의 같으나, 대학 #8228;TLO 부문은 일본의 3 sim;4배, 민간중개부문은 일본의 수백배 규모임 ○ 일본의 기술이전 시장에서 제3자가 중개하는 형태의 거래는 특허유통촉진사업 등 국가시책에 의한 것이 대부분 - 지적재산 유통을 중개하는 민간사업자수가 적고, 기술사업화 등 마케팅 부문의 인재가 적다는 문제점도 지적됨 ○ 미국은 지적재산의 유통과 연구개발형 벤처기업 육성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기술이전 중개업이 활성화됨 - 지적재산 라이센스 업무, 특허조사, 가치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기업이 등장하여 기업, 대학 등 연구기관과 함께 시장을 형성 4.외부기술 활용의 의의 ○ 미국의 경우 기술과제를 공개한 대기업의 상당수는 기술구입과 라이센스 요구만이 아니라 향후 공동개발까지를 기대 - 즉, 사내 기술과제를 공개하고, 자사가 보유한 기술 네트워크를 뛰어 넘는 지식자원의 활용과 새로운 파트너를 탐색 ○ 기술과제 공개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경우 성공확률을 높이려면 이용되는 기술적 방법론이나 과정을 가급적 제한하지 말아야 함 - 사외에 공개하는 기술과제는 이미 사내 전문가에 의해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된 것이므로, 오히려 타 분야 연구에서 해결책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임 ○ 기술과제를 공개하고 외부기술을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은 관련 기술의 검색비용을 줄이고, 기존 지식의 활용을 촉진시킬 수 있음 - 기술과제를 공개할 경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외부 조직은 자사 기술이 유용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됨 - 이 과정에서 외부 조직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면 관련 기술의 검색비용을 낮출 수 있음 ※ 이 경우 적절한 인센티브를 지불하면 교섭비용, 도입 및 최적화 비용의 추가 절약도 가능 5.정책적 시사점 ○ 한국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0년 1월「기술이전촉진법」과 2005년 12월「국가연구개발사업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 - 국내 기술거래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2009년 8월 현재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기술거래기관*은 45개이고, 이 중 민간기업은 33곳에 불과 * 공공부분은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12개, 민간은 (주)기술과가치 등 33개 - 그러나 민간 기술거래기관의 대부분은 기술거래를 주 사업모델로 하기보다는 부가업무로 수행하고 있으며, 시장규모 추정이 불가 - 기술이전을 위한 인프라는 어느 정도 확충되었으나, 대학과 출연(연) 등 공공 부문의 기술이전 성과는 낮음 ※ rsquo;08년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기술이전 수입액은 1,288억원으로, 기술이전 1건당 평균기술료는 4천만원에 불과(산업기술진흥원, 2009) ○ 개방형 혁신에 대한 관심을 국내 기술거래 시장, 특히 민간의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임 - 민간의 기술거래 시장규모를 파악하고, 기술이전 시장 및 중개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 또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간 기술거래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On/Off-Line에서 교환할 수 있는 상설시장* 활성화 * 예 :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운영하는 NTIS 우수유망기술 D/B, 지식경제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NTB) 등 - 대학 및 출연(연) 소속 연구원의 기술이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금을 연구원에게 인센티브로 최우선적으로 배분하고 배분율도 상향 * 도표 등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 본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과와 KISTI 정보분석본부, KISTEP 정책기획실 등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출처
원문URL 최근 제품 제조기술이 고도화 #8231;복잡화됨에 따라, 기업의 자체 연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기술과제가 표면화됨에따라, 기업 외부의 기술이나 지식에 대한 활용이 요구되고 있음. 일본의 경우, 외구비술의 활용과 수익증가를 목표로한 기술이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미국에 비하여 기술중개업 등의 활동은 저조한 상황임.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NISTEP) 과학기술동향센터는 '기술이전의 개방화와 일본에 있어 기술이전 시장의 가능성 연구'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고, 개방형 혁신에 따른 일본 기술이전 시장의 가능성을 타진 ---------------------------------------------------------------------------------------------- 1. 개 요 ○ 최근 제품 제조기술이 고도화 #8231;복잡화됨에 따라, 기업의 자체 연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기술과제가 표면화됨 - 이에 따라 기업 외부의 기술이나 지식에 대한 활용이 요구됨 ○ 최근 일본에서 외부기술의 활용과 수익증가를 목표로 한 기술이전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나, 미국에 비해 기술중개업 등의 활동은 저조 - 대학, 연구개발형 독립행정법인, 기술이전기관(TLO*) 등은 지식재산을 적극 공개하여 외부에 판매하려는 경향을 보임 * Technology Licensing Office - 오픈소스나 크라우드소싱*으로 상징되는 기술이전 중개업도 탄생 *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생산과 서비스의 과정에 소비자 또는 대중을 참여하도록 개방하여 생산효율을 높이고 수익을 참여자와 공유하고자하는 방법으로서 Crowd와 Outsourcing의 합성어 ○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추세에 따라 기술이전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외부기술의 적극적 활용 검토 필요 * Chesbrough(2003)가 주창한 용어로서, 기업이 연구, 개발, 상업화에 이르는 일련의 혁신과정을 개방하여 외부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혁신의 비용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며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기업 혁신의 방법론 2. 기술도입의 문제점과 기술이전 중개업의 등장 □ 기업 외부의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가 발생 ○ 첫째, 제품이나 기술의 모듈화* 문제로 인해 도입한 외부기술을 자사 제품의 구조에 맞춰 최적화해야 함 * 제품이나 기술의 모듈화란 제품 전체의 구조를 복수의 모듈로 분할하여 각 모듈간의 상호작용을 표준화하는 것으로, 제품 설계자는 사전에 모듈화와 모듈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구조를 설계해야 함 ○ 둘째, 암묵지* 형태의 지식인 경우 기술이전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음 * 암묵지(Tacit Knowledge)란 형식을 갖추어 표현되지 못하고 경험과 학습에 의에 몸에 쌓인 지식으로서, 형식지(Explicit Knowledge)또는 성문지(Codified Knowledge)와 반대 개념 ○ 셋째, 많은 외부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비용이 필요하고, 외부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수준의 사내지식을 보유해야 함 □ 기술이전 중개업을 활용한 외부지식 활용비용 절감 필요 ○ 기업 외부에 존재하는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직접적 기술이전비용 이외에 사전단계에서 3가지 추가비용이 발생 - 외부에 잠재적으로 유용한 지식이 존재한다는 인식하에 이를 습득할 수 있는 조직운영 및 교육 비용 - 외부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을 보유한 인력 확보 #8231;유지 비용 - 외부지식의 인식과 습득을 위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8231;관리비용 ○ 기업의 외부지식 활용에 필요한 3가지 추가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기술이전 중개업 활용 필요 ○ 기술이전 중개업에는 2가지 유형이 존재 - 유형 1 : 투자가로부터 자금을 모아 지적자산을 구입 #8231;관리하면서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실시권을 설정 - 유형 2 : 지식이 지식재산으로 고정화되는 전단계에서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데 주력 ○ NineSigma*는 기술모집에서 채택까지의 전 과정에서 기업과 연구자간 커뮤니케이션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등의 역할 수행 * 미국의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 기업 자체로 해결할 수 없는 기술과제에 대한 제안요구서를 작성하여 NineSigma의 인터넷에 공개 - NineSigma에 등록한 연구자가 해당 기술과제의 해결책을 포함한 제안서를 송부 - 기술과제를 공개한 기업이 평가를 통해 해결책을 채택할지를 검토 후, 기업과 연구자 사이에 정식계약 체결 ※ 1개 기술모집에 대한 평균 제안건수는 2008년 20건 정도였으나, 2009년 크게 증가하였고, 현재 전체 기술모집의 45% 정도가 공동개발, 기술라이센스, 재료공급 등의 형태로 계약 체결 3. 일본의 기술이전 시장 현황 ○ 일본의 기술이전 시장은 거래액의 관점에서 약 2,700억 엔 규모이나, 대부분의 거래가 기업간 직접 교섭에 의해 이루어짐 - 라이센스 등 직접 교섭에 의해 성립한 기술이전 계약의 시장규모는 약 2,260억 엔 - 민간의 특허중개업자와 특허사무소가 개입된 기술이전은 각각 19억 엔과 37억 엔 규모로 작음 * 미국의 경우 민간중개업자에 의한 라이센스 거래액수는 165억 달러이고, 정부연구기관을 개입시킨 시장은 약 1억 달러, 대학 #12539;TLO가 형성하는 시장은 약 10억 달러로서, 정부와 공공 부문의 시장규모는 일본과 거의 같으나, 대학 #8228;TLO 부문은 일본의 3 sim;4배, 민간중개부문은 일본의 수백배 규모임 ○ 일본의 기술이전 시장에서 제3자가 중개하는 형태의 거래는 특허유통촉진사업 등 국가시책에 의한 것이 대부분 - 지적재산 유통을 중개하는 민간사업자수가 적고, 기술사업화 등 마케팅 부문의 인재가 적다는 문제점도 지적됨 ○ 미국은 지적재산의 유통과 연구개발형 벤처기업 육성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짐에 따라 기술이전 중개업이 활성화됨 - 지적재산 라이센스 업무, 특허조사, 가치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기업이 등장하여 기업, 대학 등 연구기관과 함께 시장을 형성 4.외부기술 활용의 의의 ○ 미국의 경우 기술과제를 공개한 대기업의 상당수는 기술구입과 라이센스 요구만이 아니라 향후 공동개발까지를 기대 - 즉, 사내 기술과제를 공개하고, 자사가 보유한 기술 네트워크를 뛰어 넘는 지식자원의 활용과 새로운 파트너를 탐색 ○ 기술과제 공개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경우 성공확률을 높이려면 이용되는 기술적 방법론이나 과정을 가급적 제한하지 말아야 함 - 사외에 공개하는 기술과제는 이미 사내 전문가에 의해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된 것이므로, 오히려 타 분야 연구에서 해결책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임 ○ 기술과제를 공개하고 외부기술을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은 관련 기술의 검색비용을 줄이고, 기존 지식의 활용을 촉진시킬 수 있음 - 기술과제를 공개할 경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외부 조직은 자사 기술이 유용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됨 - 이 과정에서 외부 조직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면 관련 기술의 검색비용을 낮출 수 있음 ※ 이 경우 적절한 인센티브를 지불하면 교섭비용, 도입 및 최적화 비용의 추가 절약도 가능 5.정책적 시사점 ○ 한국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0년 1월「기술이전촉진법」과 2005년 12월「국가연구개발사업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 - 국내 기술거래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2009년 8월 현재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기술거래기관*은 45개이고, 이 중 민간기업은 33곳에 불과 * 공공부분은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12개, 민간은 (주)기술과가치 등 33개 - 그러나 민간 기술거래기관의 대부분은 기술거래를 주 사업모델로 하기보다는 부가업무로 수행하고 있으며, 시장규모 추정이 불가 - 기술이전을 위한 인프라는 어느 정도 확충되었으나, 대학과 출연(연) 등 공공 부문의 기술이전 성과는 낮음 ※ rsquo;08년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기술이전 수입액은 1,288억원으로, 기술이전 1건당 평균기술료는 4천만원에 불과(산업기술진흥원, 2009) ○ 개방형 혁신에 대한 관심을 국내 기술거래 시장, 특히 민간의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임 - 민간의 기술거래 시장규모를 파악하고, 기술이전 시장 및 중개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 또한,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간 기술거래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On/Off-Line에서 교환할 수 있는 상설시장* 활성화 * 예 :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운영하는 NTIS 우수유망기술 D/B, 지식경제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NTB) 등 - 대학 및 출연(연) 소속 연구원의 기술이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금을 연구원에게 인센티브로 최우선적으로 배분하고 배분율도 상향 * 도표 등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 본 자료는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기반과와 KISTI 정보분석본부, KISTEP 정책기획실 등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S2009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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