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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기관장, 비밀과 부정의 위험을 언급하며 COVID-19를 넘어선 '열린 과학'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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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정보서비스 동향지식 포털
작성일자 2020-11-09 00:00:00.000
내용 <p>UN 3개 기관의 수장은 화요일 COVID-19 대응에서의 협력의 가치와 증거 기반 지식을 독점 자산 또는 단순한 의견의 문제로 취급하는 것의 위험성을 들어 '열린 과학'을 향한 세계적 추진을 호소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p><p>&nbsp;</p><p>Audrey Azoulay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사무총장, 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Michelle Bachelet 유엔 인권위원장(OHCHR)은 과학의 혜택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p><p>&nbsp;</p><p>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입자 가속기인 거대 하드론 충돌기가 있는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도 이번 요청을 지지하고 있다.</p><p>&nbsp;</p><p><strong>'소수를 위한 것'이 아닌 과학</strong></p><p>&nbsp;</p><p>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 같은 어려운 시기에 최고의 보건 기술과 발견은 몇 가지에 한해서만 보존될 수 없다'고 말했다.</p><p>&nbsp;</p><p>“모두들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최첨단 기술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면, 첨단 기술을 보유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종종 비밀로 유지되거나 지적 재산에 의해 보호되는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기술 개발 속도를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 ”</p><p>&nbsp;</p><p>개방형 연구과정은 투명성을 증진시키고 오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다른 사람들이 연구과정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오늘 열린 과학, 포용성과 연대의 요구를 열렬히 환영한다”며 Azoulay는 COVID-19에 대항한 세계적인 싸움은 과학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의 필요성과 협력의 가능성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p><p>&nbsp;</p><p><strong>연대 '미래를 위한 모델'</strong></p><p>&nbsp;</p><p>'세계 과학계가 보여준 연대는 미래의 모델이다. 세계적인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그녀는 말했다.</p><p>&nbsp;</p><p>'그러나 COVID-19가 공개되기 전에는 과학 출판물 4개 중 1개만이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는데, 이는 수백만 명의 연구자들이 동료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을 거부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p><p>&nbsp;</p><p>'오늘날 폐쇄적인 과학 모델은 국가와 연구원들 사이의 불평등을 증폭시키고, 단지 소수만이 과학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p><p>&nbsp;</p><p>단순히 출판물에 대한 접근을 자유화함으로써만이 아니라, 데이터,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전체 과학 과정을 보다 접근성, 투명성, 참여성 있게 함으로써 과학을 개방하고 민주화할 필요가 시급했다고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덧붙였다.</p><p>&nbsp;</p><p><strong>일관성 있는 비전</strong></p><p>&nbsp;</p><p>국제법과 표준을 향한 추진과 관련하여, 유네스코의 193개 회원국들은 이미 조직에 열린 과학에 대한 일관성 있는 비전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권고사항인 국제 기구의 초안을 작성하도록 규정했다.</p><p>&nbsp;</p><p>지난 달 초안이 완성됐으며 2021년 말까지 각국이 최종본을 채택할 예정이다.</p><p>&nbsp;</p><p>Azoulay는 '국제사회는 열린 과학이 전통적인 폐쇄과학 시스템의 실패를 복제하지 않도록 시급히 보장할 필요가 있다. 과학에 대한 높은 불신, 과학과 사회의 단절, 국가 간 과학과 기술, 혁신의 격차 확대로 이어진 것은 이러한 실패들이다'라고 말했다.</p><p>&nbsp;</p><p><strong>과학 지식, 인권</strong></p><p>&nbsp;</p><p>Bachelet는 세계인권선언에 포함된 과학적 진보와 혜택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명시적으로 언급하면서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라고 말했다.</p><p>&nbsp;</p><p>'Covid-19는 공개 정보의 이 문제를 날카롭게 집중시켰다. Bachelet 장관은 '일부 집단에서 과학적 증거를 억압하거나 부인하는 행위와 증거에 기초한 정책 채택을 꺼리는 행위는 전염병이 초래한 엄청난 피해를 확대했다'고 말했다.</p><p>&nbsp;</p><p>'공중 보건의 기본 원칙은 대중과의 완전하고 정직한 교류의 필요성이다. 무력을 사용한다고 해서 이 전염병을 완화시키거나 종식시키지는 않겠지만, 과학의 사용과 완전한 정보에 입각한 대중의 동의와 준수는 이루어질 것이다.'</p><p>&nbsp;</p><p>그녀는 지난주 세계보건기구(WHO)와 위키피디아가 COVID-19에 관한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계시킨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으며, 전염병은 COVID-19 치료법과 백신과 같은 과학의 이익에 대한 비차별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화시켰으며, 각국은 국제 인권법에 따라 위험에 대해 협력할 분명한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p><p>&nbsp;</p><p>또한 Bachelet는 '과학의 혜택이 부유층을 위한 순수 상업적 상품으로 관리될 때 모두가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p><p>&nbsp;</p><p>'과학적 진보와 혜택을 공유할 모든 사람들의 권리는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기후 변화의 맥락에서 공격 받아왔다. 일부 사회에서는 기후가 존재하는지 아니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엄격한 과학보다는 개인적인 믿음의 문제로 취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p><p>&nbsp;</p><p>Bachelet는 명백한 사실적 증거에 대한 고의적인 의심은 지구에 재앙이었다고 말했다.</p>
출처
원문URL <p>UN 3개 기관의 수장은 화요일 COVID-19 대응에서의 협력의 가치와 증거 기반 지식을 독점 자산 또는 단순한 의견의 문제로 취급하는 것의 위험성을 들어 '열린 과학'을 향한 세계적 추진을 호소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p><p>&nbsp;</p><p>Audrey Azoulay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사무총장, Tedros Adhanom Ghebre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Michelle Bachelet 유엔 인권위원장(OHCHR)은 과학의 혜택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p><p>&nbsp;</p><p>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입자 가속기인 거대 하드론 충돌기가 있는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도 이번 요청을 지지하고 있다.</p><p>&nbsp;</p><p><strong>'소수를 위한 것'이 아닌 과학</strong></p><p>&nbsp;</p><p>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이 같은 어려운 시기에 최고의 보건 기술과 발견은 몇 가지에 한해서만 보존될 수 없다'고 말했다.</p><p>&nbsp;</p><p>“모두들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최첨단 기술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면, 첨단 기술을 보유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종종 비밀로 유지되거나 지적 재산에 의해 보호되는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기술 개발 속도를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 ”</p><p>&nbsp;</p><p>개방형 연구과정은 투명성을 증진시키고 오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다른 사람들이 연구과정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서 오늘 열린 과학, 포용성과 연대의 요구를 열렬히 환영한다”며 Azoulay는 COVID-19에 대항한 세계적인 싸움은 과학에 대한 보편적인 접근의 필요성과 협력의 가능성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p><p>&nbsp;</p><p><strong>연대 '미래를 위한 모델'</strong></p><p>&nbsp;</p><p>'세계 과학계가 보여준 연대는 미래의 모델이다. 세계적인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오늘날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그녀는 말했다.</p><p>&nbsp;</p><p>'그러나 COVID-19가 공개되기 전에는 과학 출판물 4개 중 1개만이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는데, 이는 수백만 명의 연구자들이 동료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을 거부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p><p>&nbsp;</p><p>'오늘날 폐쇄적인 과학 모델은 국가와 연구원들 사이의 불평등을 증폭시키고, 단지 소수만이 과학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p><p>&nbsp;</p><p>단순히 출판물에 대한 접근을 자유화함으로써만이 아니라, 데이터, 프로토콜,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전체 과학 과정을 보다 접근성, 투명성, 참여성 있게 함으로써 과학을 개방하고 민주화할 필요가 시급했다고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덧붙였다.</p><p>&nbsp;</p><p><strong>일관성 있는 비전</strong></p><p>&nbsp;</p><p>국제법과 표준을 향한 추진과 관련하여, 유네스코의 193개 회원국들은 이미 조직에 열린 과학에 대한 일관성 있는 비전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권고사항인 국제 기구의 초안을 작성하도록 규정했다.</p><p>&nbsp;</p><p>지난 달 초안이 완성됐으며 2021년 말까지 각국이 최종본을 채택할 예정이다.</p><p>&nbsp;</p><p>Azoulay는 '국제사회는 열린 과학이 전통적인 폐쇄과학 시스템의 실패를 복제하지 않도록 시급히 보장할 필요가 있다. 과학에 대한 높은 불신, 과학과 사회의 단절, 국가 간 과학과 기술, 혁신의 격차 확대로 이어진 것은 이러한 실패들이다'라고 말했다.</p><p>&nbsp;</p><p><strong>과학 지식, 인권</strong></p><p>&nbsp;</p><p>Bachelet는 세계인권선언에 포함된 과학적 진보와 혜택을 공유하는 것에 대해 명시적으로 언급하면서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라고 말했다.</p><p>&nbsp;</p><p>'Covid-19는 공개 정보의 이 문제를 날카롭게 집중시켰다. Bachelet 장관은 '일부 집단에서 과학적 증거를 억압하거나 부인하는 행위와 증거에 기초한 정책 채택을 꺼리는 행위는 전염병이 초래한 엄청난 피해를 확대했다'고 말했다.</p><p>&nbsp;</p><p>'공중 보건의 기본 원칙은 대중과의 완전하고 정직한 교류의 필요성이다. 무력을 사용한다고 해서 이 전염병을 완화시키거나 종식시키지는 않겠지만, 과학의 사용과 완전한 정보에 입각한 대중의 동의와 준수는 이루어질 것이다.'</p><p>&nbsp;</p><p>그녀는 지난주 세계보건기구(WHO)와 위키피디아가 COVID-19에 관한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연계시킨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으며, 전염병은 COVID-19 치료법과 백신과 같은 과학의 이익에 대한 비차별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화시켰으며, 각국은 국제 인권법에 따라 위험에 대해 협력할 분명한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p><p>&nbsp;</p><p>또한 Bachelet는 '과학의 혜택이 부유층을 위한 순수 상업적 상품으로 관리될 때 모두가 피해를 입는다'고 말했다.</p><p>&nbsp;</p><p>'과학적 진보와 혜택을 공유할 모든 사람들의 권리는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기후 변화의 맥락에서 공격 받아왔다. 일부 사회에서는 기후가 존재하는지 아니면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엄격한 과학보다는 개인적인 믿음의 문제로 취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p><p>&nbsp;</p><p>Bachelet는 명백한 사실적 증거에 대한 고의적인 의심은 지구에 재앙이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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