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연구의 목적 및 내용 해양환경에서 구조물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해양환경에 적합한 저탄소-친환경 결합재 기술 개발로 해양환경에서 시멘트 수화물과 염류 등의 화학적 반응으로 인한 보통 콘크리트 구조물의 성능저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건설 분야에 사용되는 구조역학적 분석 뿐만 아니라, 미세구조 및 재료화학적인 융합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는 저탄소-친환경 결합재를 알칼리 활성화 시키는데, 활성화제의 단독 사용보다 혼합 사용이 일정 수준의 농도 범위에서 강도를 향상시키고 결합재 내의 조직을 치밀화 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황산염계의 화학적 첨가제를 저탄소-친환경 결합재의 중량에 대해 적정량 치환하여 사용할 경우, 저탄소-친환경 결합재의 반응생성물을 효과적으로 변화시켜 물리적 성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온도, 비래염분, 습도 및 조석의 간만, 파랑의 물보라에 의한 건습의 반복작용에 의한 경화체의 강도 차이는 크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저탄소-친환경 콘크리트의 결합재로 사용된 플라이애시와 고로슬래그미분말의 혼합중량비에 따라 내구 특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로슬래그미분말의 혼합비가 증가할수록 ettringite 및 CSH(calcium silicate hydrate)의 생성량이 많아졌으며, 이에 따라 공극률 감소, 밀도 증가 및 흡수율 감소를 나타냈다. 고로슬래그미분말을 결합재로 단독 사용하여 저탄소-친환경 콘크리트를 제작 후, 해양환경에 장기간 노출시킨 결과 담수에 노출시킨 경화체보다 치밀한 내부 구조 및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활용계획 ⦁업그레이드 된 해양환경용 저탄소-친환경 콘크리트 제조 기술에 기초 자료 활용 ⦁해양환경에 최적화된 결합재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활용 자료로 제시 ⦁지속적인 친환경 건설재료 개발 경쟁 유도 ⦁건설분야 SCI(E) 논문 출간을 통한 국가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출처 : 요약문 4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