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 작성일자 |
2017-05-18 00:00:00.000 |
| 내용 |
심리학 및 뇌과학 분야의 과학자들이 과학적 방법론의 핵심인 연구 결과를 재현하지 못한다는 비판의 이면에는 방법이나 결과를 숨기려고 한 것보다 관리 데이터의 복잡성이 더 큰 이유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현에 집중하지 않고서는 연구의 신뢰성에 대한 계속된 의문에 휩싸일 것이다. 펜스테이트 대학의 심리학 부교수 릭 길모어는 뇌와 행동에 관한 진정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확고하고 진실한 것을 말하고 싶다. 재현성이 없이는 설득력 있게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길모어는 심리학과 뇌 과학 분야에서 더욱 개방적이고 재현성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긍정적인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더 많은 과학자가 분석에 사용하는 데이터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다른 과학자들과 재현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더 나은 소프트웨어 도구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정보 공유를 쉽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보의 최근호에서도 이런 노력에 도움을 주는 기술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는 과학자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웹기반 관리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또한 늘어난 데이터를 저장할 새로운 저장 장치도 선보였다. 길모어는 인지 신경과학은 계산 집약적인 분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에는 EEG, fMRI, MRI, CT, PET 스캔 데이터와 비디오, 오디오 기록 및 설문 혹은 컴퓨터 기반 작업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이러한 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 공유를 장려하는 기관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현재로서는 여전히 데이터 공유에 지원되는 자금이 부족하고 보상이 없으며 드물게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한 길모어는 디지털 데이터 도서관인 데이터브러리(Databrary)의 공동 창립자다. 예를 들면, 이 분야는 정부에 막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것이 필수 사항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자금 지원을 위해 데이터 공유를 요구하는 것이 하나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과학 저널에 게재하는 경우에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을 허용하는 것을 의무로 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저널을 이런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 길모어는 과학적 프로세스의 결과인 논문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의 데이터도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과학 논문을 발표하는 것 외에도 행동 과학자와 뇌 과학자는 연구의 기초가 되는 세부 절차를 더 많이 개방해야 하고 데이터 분석에 사용하는 통계 프로그램도 더 자유롭게 공유해야 한다. 과학자들도 데이터 자체를 가능한 개방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연구의 재현성이 높아지면 더 많은 신뢰성 있고 유용한 정보를 통해 인지, 사고, 기억, 행동 및 기타 정신 및 뇌의 산출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지 과학 기반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막대한 이익을 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개방적이고 재생산 가능한 연구 관행의 보급을 촉진하고 빅 데이터 저장소에 대한 대규모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혁신은 인간의 근원과 본질에 관한 확고하고 의미 있는 발견을 가속할 것이다. |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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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URL |
심리학 및 뇌과학 분야의 과학자들이 과학적 방법론의 핵심인 연구 결과를 재현하지 못한다는 비판의 이면에는 방법이나 결과를 숨기려고 한 것보다 관리 데이터의 복잡성이 더 큰 이유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현에 집중하지 않고서는 연구의 신뢰성에 대한 계속된 의문에 휩싸일 것이다. 펜스테이트 대학의 심리학 부교수 릭 길모어는 뇌와 행동에 관한 진정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확고하고 진실한 것을 말하고 싶다. 재현성이 없이는 설득력 있게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길모어는 심리학과 뇌 과학 분야에서 더욱 개방적이고 재현성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긍정적인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더 많은 과학자가 분석에 사용하는 데이터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다른 과학자들과 재현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더 나은 소프트웨어 도구와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정보 공유를 쉽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보의 최근호에서도 이런 노력에 도움을 주는 기술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는 과학자들이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 웹기반 관리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또한 늘어난 데이터를 저장할 새로운 저장 장치도 선보였다. 길모어는 인지 신경과학은 계산 집약적인 분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에는 EEG, fMRI, MRI, CT, PET 스캔 데이터와 비디오, 오디오 기록 및 설문 혹은 컴퓨터 기반 작업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이러한 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 공유를 장려하는 기관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현재로서는 여전히 데이터 공유에 지원되는 자금이 부족하고 보상이 없으며 드물게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한 길모어는 디지털 데이터 도서관인 데이터브러리(Databrary)의 공동 창립자다. 예를 들면, 이 분야는 정부에 막대한 자금 지원을 신청하는 것이 필수 사항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자금 지원을 위해 데이터 공유를 요구하는 것이 하나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과학 저널에 게재하는 경우에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을 허용하는 것을 의무로 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저널을 이런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 길모어는 과학적 프로세스의 결과인 논문도 중요하지만 그 이면의 데이터도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과학 논문을 발표하는 것 외에도 행동 과학자와 뇌 과학자는 연구의 기초가 되는 세부 절차를 더 많이 개방해야 하고 데이터 분석에 사용하는 통계 프로그램도 더 자유롭게 공유해야 한다. 과학자들도 데이터 자체를 가능한 개방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연구의 재현성이 높아지면 더 많은 신뢰성 있고 유용한 정보를 통해 인지, 사고, 기억, 행동 및 기타 정신 및 뇌의 산출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인지 과학 기반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은 막대한 이익을 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개방적이고 재생산 가능한 연구 관행의 보급을 촉진하고 빅 데이터 저장소에 대한 대규모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혁신은 인간의 근원과 본질에 관한 확고하고 의미 있는 발견을 가속할 것이다. |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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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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