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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유럽연합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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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12-02 00:00:00.000
내용 유럽연합 집행이사회(European Commission)는 2018년 11월 28일 ‘2050년을 향한 경쟁력 있는 기후중립적 경제(prosperous, modern, competitive and climate neutral economy by 2050)’라는 전략적 장기비젼을 채택했다. 모두를 위한 청정 행성(Clean Planet for All)으로 일컬어지는 이 전략은 실제적인 기술해법, 시민의 참여 및 산업정책, 금융, 연구 등 핵심분야 조치를 일치시키는데 필요한 투자를 함으로써 기후중립성을 향한 길을 유럽이 선도하는 방안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사회적 공정성을 보장하는 가운데 이뤄질 계획이다. 올 3월 유럽 이사회가 채택을 처음으로 제시한 이후 기후중립적 미래 비젼은 거의 모든 유럽연합의 정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온 증가를 2°C 미만으로 제한하고 1.5°C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파리협약과 정렬되어 있다. 유럽연합 집행이사회는 장기 전략의 목적은 목표를 정하는 것은 아니며 비젼을 제시하고 방향성을 주는 것이라면서 연구자, 기업인, 시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산업, 사업 및 관련 직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제시된 비젼에 따라 유럽연합이 다른 지역에 이를 알려 모두가 청정한 지구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중립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 7가지 전략분야에서 공동행동이 필요하다고 유럽연합 집행이사회는 밝혔다. 7가지 분야는 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설치, 청정, 안전, 연결형 이동수단, 경쟁력 있는 산업 및 순환 경제, 인프라 및 상호접속(interconnection), 바이오경제 및 천연탄소 처리, 탄소포획 및 저장 등이다. 유럽연합 집행이사회는 2050년까지 전력의 80%가 신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나오게 된다면서 원자력은 탄소없는 유럽전력망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28개국 중 14개 국에 총발전용량 119 GWe에 달하는 128 기의 원자력발전소가 현재도 유럽연합 전체의 1/4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은 EU의 탄소배출 없는 전력원 중 현재는 53%를 점유하고 있다.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는 2018년 11월 27일 발간한 'Emissions Gap Report 2018' 보고서에서 3년 간의 안정기 후에 2017년도에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C 미만의 지구온난화는 유지가능성이 있지만 1.5°C 달성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2030년까지 배출차이가 좁혀지지 못할 경우에는 2°C 목표 달성도 어려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원문URL 유럽연합 집행이사회(European Commission)는 2018년 11월 28일 ‘2050년을 향한 경쟁력 있는 기후중립적 경제(prosperous, modern, competitive and climate neutral economy by 2050)’라는 전략적 장기비젼을 채택했다. 모두를 위한 청정 행성(Clean Planet for All)으로 일컬어지는 이 전략은 실제적인 기술해법, 시민의 참여 및 산업정책, 금융, 연구 등 핵심분야 조치를 일치시키는데 필요한 투자를 함으로써 기후중립성을 향한 길을 유럽이 선도하는 방안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사회적 공정성을 보장하는 가운데 이뤄질 계획이다. 올 3월 유럽 이사회가 채택을 처음으로 제시한 이후 기후중립적 미래 비젼은 거의 모든 유럽연합의 정책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온 증가를 2°C 미만으로 제한하고 1.5°C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파리협약과 정렬되어 있다. 유럽연합 집행이사회는 장기 전략의 목적은 목표를 정하는 것은 아니며 비젼을 제시하고 방향성을 주는 것이라면서 연구자, 기업인, 시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산업, 사업 및 관련 직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제시된 비젼에 따라 유럽연합이 다른 지역에 이를 알려 모두가 청정한 지구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중립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음 7가지 전략분야에서 공동행동이 필요하다고 유럽연합 집행이사회는 밝혔다. 7가지 분야는 에너지 효율, 신재생에너지 설치, 청정, 안전, 연결형 이동수단, 경쟁력 있는 산업 및 순환 경제, 인프라 및 상호접속(interconnection), 바이오경제 및 천연탄소 처리, 탄소포획 및 저장 등이다. 유럽연합 집행이사회는 2050년까지 전력의 80%가 신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나오게 된다면서 원자력은 탄소없는 유럽전력망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 28개국 중 14개 국에 총발전용량 119 GWe에 달하는 128 기의 원자력발전소가 현재도 유럽연합 전체의 1/4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은 EU의 탄소배출 없는 전력원 중 현재는 53%를 점유하고 있다.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는 2018년 11월 27일 발간한 'Emissions Gap Report 2018' 보고서에서 3년 간의 안정기 후에 2017년도에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C 미만의 지구온난화는 유지가능성이 있지만 1.5°C 달성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2030년까지 배출차이가 좁혀지지 못할 경우에는 2°C 목표 달성도 어려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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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기후중립적 파리협약 신재생에너지원 2. climate neutral Paris Agreement renewable energy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