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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약물 루센티스를 15개월 동안 약물 지속 방출하는임플란트 개발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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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8-11-01 00:00:00.000
내용 <p>노인 실명 질환 1위로 알려진 황반변성 (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병으로 나이에 따라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한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말 그대로 50세 이상에서 노화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은 노화에 의해 황반조직이 얇아지거나 위축되면서 손상되는 것이고 대부분의 노인성 황반변성은 이러한 건성이다. 이에 비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편이지만 황반부의 신생 혈관으로부터 누출된 혈액이나 산출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게&nbsp; 되고 시력을 잃게 된다.</p><p>국내의 황반병성의 발병률은 40세 이상에서는 약 5.5% 이나&nbsp; 60세 이상에서 약 12% 으로 높다.&nbsp; 황반은 안구의 제일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부위로 6만개 가량의 시각 세포 시신경 조직이 있다.&nbsp; 사물의 상이 맺혀 사물의 형태와 색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 황반에 변이가 생기면 시력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된다. 건성과 습성으로 나누는 황반변성은 서양의 경우 건성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습성의 비율이 서양보다 훨씬 높다.&nbsp; 건성 황반 변성보다 습성은 망막의 시세포가 위축되고 퇴행하는 것이 급격하게 일어난다.</p><p>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시신경 조직인 황반에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자라 변성이 생기면서 실명에 이르는 질환으로 환자는 신생 혈관이 자라는 것을 막는 항혈관 내피성장 인자 주사제인 루센티스( Lucentis, ranibizumab)를 거의 매달 맞아야 한다. 최근 이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를 1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임플란트가 개발됐다.</p><p>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Wills Eye Hospital 의 Carl D. Regillo 박사 연구팀에 의해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한 번 장치하면 최장 15개월에 한 번 루센티스를 보충만 해 주면 되는 지속형 약물 전달 시스템 (long-acting port delivery system)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길이가 쌀 한 톨 만한 이 장치는 눈꺼풀 밑에 심게 되어있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한 번 장치한 후에는 루센티스 refill이 가능하다.</p><p>현재 &nbsp;2상 임상시험에서 3가지로 용량을 달리한 루센티스를 이 임플란트로 지속해서 투여한 환자는 매달 루센티스 주사를 맞은 환자들과 효과에 차이가 없었다. 황반변성은 시간이 가면서 급격히 진행되는 병이기 때문에 1주나 2주 주사가 늦어지면 그 만큼 시력이 더 나빠지고 나빠진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다. 이 임플란트는 지속적으로 루센티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시력이 더 잘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nbsp;</p>
출처
원문URL <p>노인 실명 질환 1위로 알려진 황반변성 (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겨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병으로 나이에 따라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한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말 그대로 50세 이상에서 노화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은 노화에 의해 황반조직이 얇아지거나 위축되면서 손상되는 것이고 대부분의 노인성 황반변성은 이러한 건성이다. 이에 비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편이지만 황반부의 신생 혈관으로부터 누출된 혈액이나 산출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게&nbsp; 되고 시력을 잃게 된다.</p><p>국내의 황반병성의 발병률은 40세 이상에서는 약 5.5% 이나&nbsp; 60세 이상에서 약 12% 으로 높다.&nbsp; 황반은 안구의 제일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부위로 6만개 가량의 시각 세포 시신경 조직이 있다.&nbsp; 사물의 상이 맺혀 사물의 형태와 색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는 황반에 변이가 생기면 시력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된다. 건성과 습성으로 나누는 황반변성은 서양의 경우 건성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습성의 비율이 서양보다 훨씬 높다.&nbsp; 건성 황반 변성보다 습성은 망막의 시세포가 위축되고 퇴행하는 것이 급격하게 일어난다.</p><p>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시신경 조직인 황반에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자라 변성이 생기면서 실명에 이르는 질환으로 환자는 신생 혈관이 자라는 것을 막는 항혈관 내피성장 인자 주사제인 루센티스( Lucentis, ranibizumab)를 거의 매달 맞아야 한다. 최근 이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를 15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임플란트가 개발됐다.</p><p>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Wills Eye Hospital 의 Carl D. Regillo 박사 연구팀에 의해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 한 번 장치하면 최장 15개월에 한 번 루센티스를 보충만 해 주면 되는 지속형 약물 전달 시스템 (long-acting port delivery system)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길이가 쌀 한 톨 만한 이 장치는 눈꺼풀 밑에 심게 되어있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한 번 장치한 후에는 루센티스 refill이 가능하다.</p><p>현재 &nbsp;2상 임상시험에서 3가지로 용량을 달리한 루센티스를 이 임플란트로 지속해서 투여한 환자는 매달 루센티스 주사를 맞은 환자들과 효과에 차이가 없었다. 황반변성은 시간이 가면서 급격히 진행되는 병이기 때문에 1주나 2주 주사가 늦어지면 그 만큼 시력이 더 나빠지고 나빠진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다. 이 임플란트는 지속적으로 루센티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시력이 더 잘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nbsp;</p>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80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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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노인 실명 황반변성. 루센티스 임플란트 지속형 약물 전달 시스템 신생 혈관 2. Lucentis ranibizumab AMD long-acting port delivery system anti-VEGF mainte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