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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에너지 실용화를 위한 연구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세계 주요 핵융합연구로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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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12-24 00:00:00.000
내용 2016년 12월 14일 핵융합 토카막 원자로인 KSTAR(Korean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가 세계 기록인 70초간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에 성공했다고 한국국가핵융합연구소(NFRI, National Fusion Research Institute)가 밝혔다. NFRI는 이를 핵융합로의 실용화를 위한 커다란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핵융합연구로도 70초 이상 플라즈마를 유지할 수 있지만 KSTAR는 핵융합에 더 적합한 '고성능' 플라즈마를 만들어 낸 것이다. NFRI측은 더 낮은 온도에서 더 높은 압력을 취급할 수 있는 반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플라즈마 운전모드를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KSTAR는 남부 프랑스 Cadarache에 500MW급으로 건설중인 세계 최대 토카막 원자로인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에 적용하기 위해 자기융합에너지를 연구하는 장치다. Iter 연구는 인도,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및 한국 등 6개국과 유럽연합이 연구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이 45%, 나머지 6개국이 각각 9%를 담당한다. Iter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KSTAR 연구는 Iter 이후의 핵융합로에 본질적인 연구에 집중하게 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K-DEMO(Korean fusion demonstration reactor)에 적합한 효과적인 신 운전모드 및 새로운 전환기(divertor) 개념연구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라는 핵융합연구로를 플라즈마물리학연구소(Institute of Plasma Physic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온화기체 연소를 이전 기록보다 2배 길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부품의 개발을 올 12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극한고온에 버틸 수 있는 핵융합로 노심구성 부품이 포함된다. 이 부품은 Iter에 설치될 예정이며 설계요건보다도 20%의 열저항성을 더 갖고 있다. 한편, 독일 Greifswald의 Max Planck 플라즈마물리학연구소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한 스텔러레이터(stellarator)인 W7-X(Wendelstein 7-X)도 올 12월 초 운영을 개시했다고 공개된 바 있다. 이 시설은 2015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스텔러레이터 기술을 활용해서 미래 핵융합로의 주요 기기를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까지 30분 이상의 연속플라즈마 방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 Cadarache 인근에 CEA(Commissariat A l'Energie Atomique)가 운영하고 있는, 원래 Tore Supra로 명명되었던, WEST 플라즈마 시설도 올 12월 14일 최초로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한 바 있다. Tore Supra는 1988년 운영을 개시했고 2013년을 시작으로 ITER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WEST로 전환하면서 광범위한 설비개선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WEST는 'W Environment in a Steady-state Tokamak'의 준말이며 여기서 W는 텅스텐의 화학기호다.
출처
원문URL 2016년 12월 14일 핵융합 토카막 원자로인 KSTAR(Korean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가 세계 기록인 70초간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에 성공했다고 한국국가핵융합연구소(NFRI, National Fusion Research Institute)가 밝혔다. NFRI는 이를 핵융합로의 실용화를 위한 커다란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핵융합연구로도 70초 이상 플라즈마를 유지할 수 있지만 KSTAR는 핵융합에 더 적합한 '고성능' 플라즈마를 만들어 낸 것이다. NFRI측은 더 낮은 온도에서 더 높은 압력을 취급할 수 있는 반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플라즈마 운전모드를 개발했다고 공개했다. KSTAR는 남부 프랑스 Cadarache에 500MW급으로 건설중인 세계 최대 토카막 원자로인 Iter(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에 적용하기 위해 자기융합에너지를 연구하는 장치다. Iter 연구는 인도,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및 한국 등 6개국과 유럽연합이 연구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이 45%, 나머지 6개국이 각각 9%를 담당한다. Iter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KSTAR 연구는 Iter 이후의 핵융합로에 본질적인 연구에 집중하게 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K-DEMO(Korean fusion demonstration reactor)에 적합한 효과적인 신 운전모드 및 새로운 전환기(divertor) 개념연구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EAST(Experimental Advanced Superconducting Tokamak)라는 핵융합연구로를 플라즈마물리학연구소(Institute of Plasma Physic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온화기체 연소를 이전 기록보다 2배 길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부품의 개발을 올 12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극한고온에 버틸 수 있는 핵융합로 노심구성 부품이 포함된다. 이 부품은 Iter에 설치될 예정이며 설계요건보다도 20%의 열저항성을 더 갖고 있다. 한편, 독일 Greifswald의 Max Planck 플라즈마물리학연구소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한 스텔러레이터(stellarator)인 W7-X(Wendelstein 7-X)도 올 12월 초 운영을 개시했다고 공개된 바 있다. 이 시설은 2015년 10월 준공되었으며 스텔러레이터 기술을 활용해서 미래 핵융합로의 주요 기기를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까지 30분 이상의 연속플라즈마 방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 Cadarache 인근에 CEA(Commissariat A l'Energie Atomique)가 운영하고 있는, 원래 Tore Supra로 명명되었던, WEST 플라즈마 시설도 올 12월 14일 최초로 플라즈마 발생에 성공한 바 있다. Tore Supra는 1988년 운영을 개시했고 2013년을 시작으로 ITER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WEST로 전환하면서 광범위한 설비개선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WEST는 'W Environment in a Steady-state Tokamak'의 준말이며 여기서 W는 텅스텐의 화학기호다.
내용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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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키워드) 1. KSTAR 핵융합 토카막 원자로 플라즈마물리학연구소 스텔러레이터 2. KSTAR tokamak nuclear fusion reactor Institute of Plasma Physics stella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