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1) 자살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를 찾기 위해 기존 연구들을 분석하고 검토함.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유력한 지표들을 도출함. (Psychiatry Investigation 2015). 2) 또한 임상에서 흔히 놓치게 되는 우울증의 혼재성 양상의 정의와 치료에 기존 연구 분석과 검토함. 이를 통해 혼재성 양상이 자살 위험성이 높은 군이며 치료에 있어서 특별한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 (Mood and Emotion 2015). 3) 아동기 때 학대 경험이 있는 우울증 환자들이 성인기 자살 관련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음을 보여 주었다. 학대 경험 중 정서적 학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대를 받은 집단에서 뇌파 측정으로 계산한 LDAEP 수치가 우울증 점수와 경조증 성향 점수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Psychiatry Investigation 2016). - 아동기 때 받은 아동기 정신적 외상, 학대 등이 성인기의 정신 병리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시사 - 학대를 받았던 우울증 집단에서 세로토닌 활성도를 나타내는 LDAEP 수치가 우울증, 경조증 성향 점수와 비례하였는데 이는 아동기 학대가 뇌에 영향을 주어 생물학적인 변화가 가능함을 시사 4) 조울 성향이 높은 우울증 환자와 조울 성향이 없는 우울증 환자를 6개월간 항우울제로 치료했을 때 치료 반응성을 연구하였다. 조울 성향이 높은 군이 항우울제에 대한 치료 반응성이 좋지 못할 것으로 가설을 세웠다. 본 연구자의 가설은 실제 임상에서도 확인이 되었다. 역치하의 조울 증상이나 조울 성향은 항우울제의 반응을 떨어뜨리며 자살 사고의 치료 반응도 극단적인 반응을 보인다. 따라서 역치하의 조울 증상이나 조울 성향이라도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매우 유의해야 하며 추가적인 약물 치료나 다른 정신 치료 등이 더 필요할 가능성을 시사하였음 (Neuropsychiatric Disease and Treatment 2016). - 우울증에서의 조울 증상, 조울 성향은 자살 사고를 강화하고 항우울제의 치료 반응성을 낮춤을 시사 5) 졸피뎀과 같은 수면제로 인한 섬망 상태에서는 스스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해가 되는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음으로 졸피뎀과 같은 수면제 처방을 할 때 병력 청취와 함께 부작용 여부를 추적 관찰해야 함을 시사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2016). 6) 이전 파일럿 연구에 이어서 비교적 많은 수의 피험자의 의무 기록을 이용하여 학대 여부와 자살, 조울 성향 여부를 확인하였음. 아동기 학대 경험이 있는 우울증 환자들은 우울증 점수, 자살 사고 점수, 조울 성향 점수가 아동기 학대 경험이 없는 우울증 환자들보다 높았다. 특히 세로토닌 활성도를 반영하는 뇌파를 측정하여 계산된 LDAEP 수치도 더 높았다. 이는 아동기 학대 경험 우울증 환자에서 세로토닌 수치가 더 낮음을 의미하므로 아동기 학대를 경험한 우울증 환자들은 학대로 인해 생물학적으로 뇌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을 시사함 (Psychiatry Investigation 2016). 7) BDNF와 GDNF가 치료 반응성의 지표로서의 역할을 설명 (Psychiatria Danubina, under revision) 8) 항우울제 투여 전후로 프로락틴 수치의 변화 (psychiatry investigation, in press). 9) 염증 지표(TNF)와 LDAEP와의 관계 규명 (in submission) (출처 : I. 연구결과 요약문 3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