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볏짚 수거 확대로 논토양 생산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어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본 과제에서는 볏짚 환원 효과를 구명하고 볏짚 수거시 생산성 유지를 위한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자하였다. 농가와 시험포장에서 볏짚 시용 효과를 조사한 결과 토양 내수성입단과 유기물 함량이 증가하였고 장기적으로 볏짚시 용구에 비해 화학비료 시용구의 쌀 수량이 감소하였다. 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볏짚환원의 주목적은 지력증진, 볏짚 수 거의 주목적은 조사료 활용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지속적인 볏짚 수거로 유기물함량이 낮아진 논에서 수량 감소율이 가장 낮은 벼 품종은 남평, 소다미, 안백, 새누리였고, 새누리와 소다미 재배시 질소분시비율을 관행대비 이삭비료를 20% 증비할 경우에 벼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볏짚의 최적 환원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환원량을 0%, 30%, 50%, 70%, 100%, 환원주기를 1회/1년, 1회/2년, 1회/3년, 1회/4년로 했을 때 벼 생육과 수량은 0%, 30% 환원구와 1회/4년 환원구에서 가장 많았다. 볏짚 대체 유기자원으로 풋거름작물을 답리작 재배할 때 돈분액비를 풋거름 파종 전 인산성분 기준으로 0%(무처리), 25%, 50%, 75%가 되도록 처리량을 달리 했을 경우 75% 액비 처리구에서 풋거름 생산성이 가장 높았다. (출처: 요약서 3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