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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실태 조사 및 위험 인자 분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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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공개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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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명(한글)
과제명(영어)
과제고유번호
보고서유형 report
발행국가
언어
발행년월 2018-05-01
과제시작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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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연구기관 동국대학교
연구책임자
주관부처
사업관리기관
내용
목차
초록 쯔쯔가무시증과 라임병과 같은 진드기매개질환은 점차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새로운 진드기매개질환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국내 감염병 실태조사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진드기매개질환은 농업인, 임업인, 축산인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직업적으로 고위험군이 존재하는 만큼 우선적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 이에 진드기매개질환의 고위험군 중 하나인 임업(민유림영림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실태와 위험 인자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진드기매개질환 실태와 위험인자 분석에 관해 개발된 기존 설문지를 참조하여 연구에 적합한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문화박람회 참가자, 임업기술훈련원 교육생 총 7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간접면역형광항체법(IFA) 검사를 실시하였고, 라임병은 간접면역형광항체법 후 Western Blot 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총 704명으로 남자가 614명(87.2%)이었고, 연령별로는 60대가 307명(43.6%)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경북에서 300명(42.6%)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95명(13.5%), 전남(68명(9.7%) 등의 순이었다. 쯔쯔가무시증 혈청유병률 및 혈청반응률은 명 명 명 명 이었고 라임병 혈청유병률 및 혈청반응률은 0.3%(2명/704명) 명 명 이었다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성별 연령별 차이는 없었으나 작업기간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유병률과 반응률이 증가하였고 특이하게 지역별로 강원도 지역에서 높은 유병률과 반응률을 보였다 쯔쯔가무시증과 라임병에 대한 인지도는 각각 이었다 인지도 항목 중에서 풀 위에 앉거나 누어도 됨 벗은 옷을 풀 위에 두어도 됨의 항목에서 정답률이 낮았다 작업과 관련해서는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토시를 착용하는 경우 매일 작업복 또는 속옷을 갈아입는 경우 밭농사를 겸업하는 경우에 유의하게 혈청유병률과 혈청반응률이 높았다 또한 작업 중 앉거나 누울 때 돗자리를 사용하는 경우 유의하게 혈청반응률이 낮았다 이 연구는 민유림영림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임업 종사자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임업 종사자의 경우 보호구 착용에서 긴바지, 긴팔옷, 장화(작업화) 등의 착용률은 높으나, 토시, 안전모, 수건(목)의 착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개인보호구 착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작업 중 앉을 경우 돗자리 등을 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이외에 밭농사 겸업을 할 경우에는 진드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연구된 진드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활동은 인지도, 교육, 일부 작업행태 등과 관련되어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재적인 연구는 없었다. 그렇지만 국외 여러 연구에 의한 보호구의 착용, 진드기를 기피하는 작업행태, 개인위생 등은 유의한 예방활동으로 보고하고 있기에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이러한 점들에 대해 교육하는 것으로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임업인처럼 특정 고위험군에 대한 진드기매개 질환에 대한 실태조사는 주기적으로 수행하여야 할 것이며, 매개체 조사와 관련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자료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요약문 8p)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REPORT&cn=TRKO20180003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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